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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 갈만한곳이자 5월 전남 축제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 가운데 하나이다. 5월 전남 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는 올해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최고의 축제를 마련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5월 전남 축제를 찾는 분들은 보성 갈만한곳인 보성다향대축제장을 한번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듯 하다.

 

 

 

 

 보성다향대축제는 녹차의 고장이라는 명칭이 무색하지 않게 차 축제 또한 전국에서 손에 꼽을 만큼 우수한 축제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다. 197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벌써 43회째를 맞이하는 되는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군의 자랑이라 할만큼 보성군의 역사와 함께한 축제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1975년 5월 21일 제1회 보성다향제라는 명칭으로 시작하여 2008년 제34회 축제까지 꾸준히 보성군의 자랑인 차문화에 대해 홍보하고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는 등 그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갔다. 이듬해인 2009년부터 2010년, 축제의 명칭을 보성다향제와 보성녹차대축제로 병용하다가, 2015년부터 현재의 명칭인 보성다향대축제로 통칭하여 사용하고 있다. 예전부터 보성다향제를 방문한분들은 현재의 명칭인 보성다향대축제가 조금은 낯설지도 모르는데, 그 이유가 여기에 있을지도 모르겠다.

 

 

 

 

 5월 전남 축제 중 첫손에 꼽히는 보성다향대축제는 그 오랜 역사와 전통만큼 다양한 행사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다신제와 전국학생차예절경연, 티 아트페스티벌, 세계차맛 콘테스트 등 차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차만들기, 다례체험, 찻잎따기 등 차와 관련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여럿 준비되어있다. 앞서 이야기한 다신제는 차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로 해마다 차 농사가 잘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의식이다. 전국학생차예절경연과 티 아트페스티벌, 세계차맛 콘테스트 등은 직접 볼 수 있을뿐만아니라 직접 참여도 할 수 있는 체험행사로 차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능한 것으로 안다. 예전 보는 축제에서 오늘날의 체험 행사로 점차 변화하는 축제의 트렌드에 꼭 맞는 5월 전남 축제 보성다향대축제만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보성 갈만한곳으로 추천하는 보성다향대축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5일간,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한국차문화공원 및 보성차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예로부터 보성군에는 차나무가 자생하였고, 토지가 차나무 생육에 좋다하여 좋은질의 차가 생산되었고 지금도 생산되고 있다. 최근들어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면서 차에 대한 관심도 증대된 것이 사실이다.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축제를 찾는 사람들의 수도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세계화 시대, 이제는 국내 최대 차문화 축제라는 타이틀과 함께 세계 최고의 차문화 축제라는 타이틀을 위해 꾸준히 발전하는 보성다향대축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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