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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 갈만한곳으로 매번 추천되는 군포철쭉축제 기간 확인하고, 붉은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군포의 모습을 감상하러 떠나보자. 군포철쭉축제가 군포 갈만한곳으로 손꼽히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봄이 왔음을 실감하기 시작하는 4월이되면 어느새 군포는 철쭉축제 준비로 시 전체가 기분좋은 들썩거림으로 흥겨운 느낌을 주는듯 하다. 해마다 철쭉이 만개하는 4월 말에서 5월 초가 되면 군포에서는 어김없이 군포철쭉축제가 개최되며, 전국방방곳곳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군포 갈만한곳인 이 곳 축제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군포철쭉축제는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철쭉동산과 양지공원, 산본로데오거리, 군포시민체육광장,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등 군포시 전역에서 실시되는 지역 축제이다. 올해도 철쭉이 만개하기 시작하는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철쭉축제 시즌이 다가오면 군포시는 거리 곳곳이 붉은빛 철쭉으로 조금씩 물들기 시작한다.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4월, 아름답게 피어나는 철쭉을 보며 거리를 걷고 있노라면 내 마음마저 예쁜 꽃빛으로 물드는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 지친 요즘, 아무런 근심없이 조용히 꽃길을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의 스트레스도 치유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게바로 봄꽃축제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 아닐까.

 

 

 

 

 군포 갈만한곳 군포철쭉축제의 장소이기도 한 군포 철쭉동산은 아름다운 철쭉을 좀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장소라 할 수 있다. 군포시가 1999년부터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조성한 이 공원에는 철쭉을 비롯하여 자산홍, 영산홍, 백철쭉, 산철쭉 등 수만 그루의 철쭉과 다양한 야생화가 심어져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군포철쭉축제가 시작되는 4월말에는 이곳 철쭉동산과 인근에 위치한 양지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음악제와 전시회, 각종 체험행사 등이 진행되며, 곳곳에 위치한 체험부스에서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끄는 갖가지 행사가 진행된다. 이곳 철쭉동산은 군포 8경 중 하나로 선정될만큼 군포시가 자랑하는 여행 코스이니 꼭 한번 방문해보도록 하자.

 

 

 

 

 군포시에서는 올해 개최될 군포철쭉축제를 위해 지난달 2월 9일 행사를 주관할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실무 작업에 착수했다고 한다. 그리고 2월 28일에는 군포경찰서와 군포시 상인회 등 군포철쭉축제를 성공리에 진행하기 위해 다양한 구성원들의 협의체를 발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한다. 공무원뿐만아니라 시민이 함께 준비하는 축제니만큼 그 기대감도 커지는 것이 사실이다. 올 봄 아름다운 철쭉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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