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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며 펼쳐지는 대구시의 대표적 관등놀이로 해마다 부처님 오신날이 되면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가 열리는 국채기념보상공원과 두류공원은 축제에 참가하고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구시의 명소 중 하나이다. 고요한 봄 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와 축제가 열리는 국채보상기념공원과 두류공원으로 함께 떠나보자.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는 앞서 소개한 것처럼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대구시의 대표적 지역 축제 가운데 하나이다. 올해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에 위치한 국채보상기념공원과 두류공원, 대구시내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따뜻한 봄기운이 만연한 5월, 아름다운 대구시의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관등놀이에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오랜 불교문화를 간직해온 우리로서는 더욱 더 뜻깊은 축제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인지 해마다 축제 시즌이 다가오면 관등놀이에 참가하고자 전국방방곳곳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대구를 찾는다.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는 한국의 민속놀이 중 하나인 관등놀이를 좀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고자 기획한 축제라 할 수 있다. 음력 4월 8일은 초파일이라고 하여, 이 날은 부처럼이 태어나신 날로 민가에서는 가까운 절을 방문하여 제를 올리고 관등하는 풍습을 지켜왔다. 아마 대구시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지역에서도 부처님 오신날이 다가오면 도로변에 수많은 등이 아름답게 매어져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보았을 것이다. 이처럼 관등놀이는 특정 지역의 문화라기보다는 우리 전통 불교문화의 한 갈래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할 듯 싶다.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가 개최되는 국채보상기념공원은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또한 1998년 IMF, 즉 국제통화기금의 외환위기를 맞아 온 국민이 함께 금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여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뜻도 담겨져 있다고 한다. 1998년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999년 12월 21일 준공식을 거행하고 현재의 자리에 조성되었다. 대구시내와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위치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공원 곳곳에는 낙락장송 및 산벚나무 등 다양한 종의 나무가 심겨져 있어 도심속의 작은 숲이라는 느낌도 드는 곳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자리하고 있는 두류공원은 대구시의 대표적 야외 공원 중 하나이다. 두류산과 금봉산을 중심으로 조성된 이곳은 아름다움 공원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교양, 문화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는 그야말로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공원이다. 대구시의 대표적 놀이공원인 이월드와 문화예술회관이 이곳에 위치하여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대구시민이 찾는 대구시의 대표적 휴양지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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