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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라군포 철쭉축제인 군포 철쭉축제와 함께 군포 갈만한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이번 군포 철쭉축제는 2017년 4월 28일부터 2017년 4월 30일까지 철쭉동산 등 군포시 일원에서 "다시 꽃피는 사랑의 설레임"으로 백만 그루 철쭉이 마음을 물들이는 곳, 활짝 피어난 진분홍 꽃물결이 도심 가득 넘실대는 군포에서 꽃과 음악, 열정과 즐거움이 있는 축제로 축제의 도시 책나라 군포에서 펼쳐진다. 구포 철쭉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아름다운 한 편이 추억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군포 철쭉축제의 행사에는 철쭉 봄날애 퍼레이드, 철쭉 꽃피는 콘서트, 철쭉 설레임콘서트, 철쭉 가족인형극, 철쭉 만발콘서트, 철쭉 러브콘서트, 수리수리마술쇼, 체험프로그램, 세종국악관현악단, 평양민속예술단공연, 제6회 전국장애인밴드 "2017 사람사랑락페스티벌", 철쭉 Book콘서트, 철쭉 너나들이 전시, 노차로드공연 등이 있으며 부대행사로는 푸드트럭, 꽃빛체험마당, 봄봄놀이마당, 철쭉예술시장 등이 있다.

 

 군포 철쭉축제의 출연자들은 군포문화재단 및 관련기관 퍼레이드 출연팀 등 13개팀, 인기가수 초청공연에는 윤도현밴드, 여자친구, 니은이 있으며,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뮤지컬 배우인 김소현, 손준호, 인형극, 마술공연, 재즈, 시민도호회, 체험 및 공연예술팀이 다수 출연한다.

 

 

 2016년에는 [2016 책나라군포-군포철쭉축제] 라는 이름으로 2016년 4월 29일부터 2016년 5월 3일까지 철쭉동산, 시민체육광장, 군포역전시장 등 관내 지역에서 군포시 주체로 펼쳐졌다. 메인행사에는 퍼레이드, 개막공연, 폐막콘서트, 테마공연, 거리공연 등이 있으며 부대행사에는 철쭉체험행사, 공공미술 프로젝트 [꿈을 전하는 구름물고기], 먹거리장터, 캐릭터 상품판매, 시청홍보부스 운영, 군포시 자매단체 농특산물 판매 등이 있다.

 

 군포 철쭉축제를 즐겼다면 군포 갈만한곳인 수리사를 방문해보자. 수리사는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된 곳으로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칩입에 의해 절이 소실되자 의병장 곽재우가 입산하여 재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곽재우는 그의 말년에 수리사에 들어와 수도하며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수리사는 한국전쟁 당시 다시 불타 1955년 중건되었으며, 30여년이 지난 1988년 전통사찰 제86호로 지정이 된다. 우리의 역사처럼 수리사의 역사도 파란만장한 것 같다.

 

 

 군포 갈만한곳으로 한 곳을 더 소개하자면 군포시 대야2로에 위치한 누리천문대를 들 수 있다. 세상을 뜻하는 순 우리말인 누리를 본따 명명한 누리천문대는 인간 세상과 별 세사을 연결해주는 천문대란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곳에는 천문대, 천문우주체험관, 4D입체영상관, 플라네타리움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미래 천문학자를 꿈꾸는 우리 아이들의 좋은 체험 장소가 되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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