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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찻사발축제는 문경 갈만한곳으로 문경 레일바이크와 함께 일정을 계획하면 좋다. 문경 갈만한곳인 문경찻사발축제가 올해도 경상북도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 고유의 도자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문경에서 해마다 5월이되면 문경찻사발축제가 개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2017년 4월 29일부터 2017년 5월 7일까지 9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2길에 위치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되니 아직 방문하지 못한 분들은 꼭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다. 아울러 문경 갈만한곳 문경 레일바이크 체험도 잊지말고 해보도록 하자.

 

 

 문경 갈만한곳인 문경찻사발축제는 1999년부터 시작된 문경시의 대표적 지역 축제라 할 수 있다. 19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문경찻사발의 꿈, 세계를 담다'로 지역 축제에서 전국적인 축제로, 이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세계인의 축제로 변모하겠다는 꿈과 희망을 담고 있는 듯 하다. 옛부터 도자문화는 우리의 식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도자문화의 전통을 이어오고 발전시키는데 문경찻사발축제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문경찻사발축제에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문경도자기기획전을 시작으로 전국 찻사발 공모대전, 도예명장 특별전, 문경전통도자기 명품전이 기획되어 있으며, 어린이 사기장전과 중국, 일본의 도자문화를 엿볼 수 있는 한,중,일 도자 국제교류전도 마련된다고 한다. 우리 도자문화에 대한 모든것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이니만큼 도자에 관심있는 많은 이들이 축제에 참여한다. 축제기간에는 많은 이들이 이곳을 방문하는 관계로 교통, 숙박 등에서 혼잡이 예상되니 사전에 미리 정보를 검색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듯 싶다.

 

 요즘 축제가 단순 볼거리를 전시하는 것에서 방문객들의 직접 체험을 유도하는 행사가 많듯이 문경찻사발축제에도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사기장 하루 체험을 비롯하여 직접 도자기를 빚는 체험, 가마 불지피기 체험, 찻사발 그림 그리기 등 우리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재미있어하고 흥미로워할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니 가족과 함께 한다면 더욱 즐거운 축제가 될 듯 하다.

 

 

 문경찻사발축제를 방문했다면 문경 갈만한곳으로 손꼽히는 문경 레일바이크 체험도 잊지말고 해보도록 하자. 문경 레일바이크 혹은 철로자전거라고 검색하면 홈페이지가 안내되고 간단한 소개와 이용안내, 예약하기가 있으니 문경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계획이 있다면 사전에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시간 절약 등에 있어서 효율적일거라 생각된다. 20여 년 전 석탄 운송로로 사용되던 폐철로를 새롭게 단장하여 관광객들이 레일바이크를 타고 문경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조성하면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레일바이크를 타고 철로여행을 하는 즐거운 상상, 현실이 된다면 더욱 즐겁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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