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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사연등축제에서 화려한 연등을 감상하고 창선동먹자골목과 달맞이길 등 부산 갈만한곳을 여행해보자. 삼광사연등축제의 아름다운 불빛이 비추고 창선동먹자골목 안의 맛있는 먹거리는 손님들을 기다리며 조용하면서도 운치있는 달맞이길은 왠지모를 특별함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곳, 이곳이 바로 부산이다. 부산 갈만한곳하면 삼광사연등축제와 창선동먹자골목, 달맞이길 외에도 다양한 곳이 소개될만큼 우리나라 제1의 항구도시 부산은 보고, 먹고, 즐길거리가 넘치는 여행지 가운데 하나이다. 한번, 두번 가서는 제대로 부산을 즐겼다고 하지못할만큼 많은 갈만한곳이 존재하는 도시 부산. 이번 여행의 종착지는 낭만의 도시 부산이다.

 

 

대표적인 부산 갈만한곳인 삼광사연등축제는 해마다 석가탄신일을 즈음하여 개최되는 부산의 대표적 지역 축제 가운데 하나이다. 부처님의 지혜로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의미로 해마다 석가탄신일이 되면 전국방방 곳곳에서 다양한 연등축제가 개최된다. 부산에도 부산진구 초읍천로에 위치한 삼광사에서 연등축제가 개최된다. 봉축점등대법회를 비롯하여 봉축전야 점등 대법회, 봉축대법요식 등 석가탄신일을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석가탄신일 기념 행사 및 연등축제에 참가하기 위하여 많은 불자신도 및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불교신자가 아니라도 참석하여 이 날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으니 아직 삼광사연등축제를 보지못한 분이라면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듯 하다.

 

 

 다음 목적지는 부산광역시 중구 창선동에 자리한 창선동먹자골목이다. 먹자골목이라는 이름 그대로 정말 다채로운 먹거리가 즐비한 곳이다. 부산하면 떠오르는 여러가지 중에도 먹거리는 빼놓을 수 없는 부산의 자랑이라 할 수 있다. 그런 먹거리들이 모두 모여있는 곳이 바로 창선동먹자골목이다. 1945년 광복이후 여러곳에서 모인 사람들이 교류를 하며 시장을 형성하기 시작하면서 차츰 그 규모가 커져 오늘날의 모습을 형성한 곳이 창선동먹자골목이다. 특히 포장마차가 밀집한 곳이라 더욱 특색있는 장소라 할 수 있다. 현재는 내국인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이곳을 찾기 시작하면서 점차 부산의 대표적 지역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의 길거리 음식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 창선동먹자골목으로 오세요.

 

 

 다음 소개장소는 달맞이길이다. 일명 달맞이고개라고도 불리우는 이곳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송정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와우산에 위치한 고갯길을 말한다. 달맞이길은 도로 주변으로 늘어선 소나무와 벚나무가 운치를 더해주며, 이 길을 따라 이어지는 해안도로가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여 많은 이들이 찾는 장소이다. 해안길을 따라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군데군데 자리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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