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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꽃박람회가 펼쳐지는 대구에서 수성유원지와 강정고령보, 그리고 청라언덕을 둘러보자. 이번 대구꽃박람회에 참여하여 아름다운 꽃과 함께 하루를 보내고 수성유원지와 청라언덕, 강정고령보까지 함께 둘러보는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영남지방의 중심도시 대구광역시이다.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다가왔다. 바야흐로 축제의 시즌이 다가온 것이다. 이번에 찾아볼 축제는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대구꽃박람회로 많은 이들이 좋아하고 관심있어하는 꽃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대구 갈만한곳인 수성유원지와 청라언덕, 강정고령보까지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은 여행코스가 될 듯 하다.

 

 

 대구꽃박람회는 2017년 6월 1일부터 2017년 6월 4일까지 4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대구 EXCO 1층 전시장 및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시간이 정해져있으니 관람계획이 있다면 미리 알아두면 좋을 듯 하다. 대구꽃박람회는 사전등록이 가능하니 이또한 활용한다면 유용할 듯 하다. 사전등록마감일은 2017년 5월 31일 수요일 12시까지이다. 주제관, 청라상 조성관, 플라워 디자인, 야생화, 분재, 난, 프레스플라워, 프리저브드 플라워, 토피어리, 다육식물, 종합체험존 등 다양한 전시회가 구성되어 있어 관심분야에 맞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기대되는 대구꽃박람회이다.

 

 

 대구꽃박람회를 즐겼다면 대구 갈만한곳 수성유원지도 빼놓지 말고 방문해보도록 하자.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 용학로에 위치한 수성유원지는 대구 시민의 대표 휴식공간이라 할 수 있다. 수성못을 중심으로 형성된 수성유원지는 풍부한 유량과 넓은 면적 덕분에 도심속 휴식공간이라는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대구시민의 공원이라 할 수 있다. 수성못 주위로 조성된 산책로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산책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수성랜드는 어린이들을 위한 유원지로 인기가 많은 공간이다. 수성못과 함께 오리배도 운영하고 있어 가족, 연인들의 나들이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강정고령보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과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에 건설된 낙동강 보로 4대강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되었다. 강정고령보에 건설된 디아크는 세계적인 건축가로 알려진 하니 라쉬드가 설계하여 더욱 유명세를 얻고 있다. 독특한 모양의 디아크는 강정고령보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잘 표현된 조형미와 예술성으로 이곳을 찾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하기에 충분하다.

 

 

 청라언덕이라고 들어보았는가. 잘 생각해보면 많은 이들이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이름이다. 바로 가곡 '동무생각'에 등장하는 곳으로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청라언덕 위에 백합 필 적에"라는 가사가 나온다.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에 위치한 청라언덕은 대구의 몽마트르 언덕이라 불리울 정도로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대구 골목투어 코스로도 잘 알려진 청라언덕은 다양한 서양가옥들이 위치하고 있다. 이 서양가옥들은 대구에 기독교가 전해지면서 이를 전파하기 위한 선교사들의 집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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