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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포 홍어축제에서 나주의 맛을 느끼고 나주 갈만한곳인 나주 금성관과 나주 향교까지 찾아가보자. 이제 영산포 홍어축제 기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포선창 홍어의거리 및 둔치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영산포 홍어축제는 봄철 나주 갈만한곳으로 자주 거론되는 축제이다. 따뜻한 봄기운이 만연한 4월, 영산포 홍어축제와 함께 나주 갈만한곳인 나주 금성관과 나주 향교까지 함께 둘러보고 전라도의 식도락과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즐기는 여행계획을 세워보도록 하자.

 

 

 영산포 홍어축제는 코끝이 찡한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홍어를 주제로 한 축제이다. 아직 홍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시절, 홍어는 전라도의 지역 음식에 머물렀지만 방송매체를 통해 소개되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직접 맛보기 시작하면서 전라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홍어를 찾고 즐기기 시작하였다. 이제 홍어는 전라도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맛볼 수 있는 음식이 되었으며, 덩달아 영산포 홍어축제도 전라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하였다.

 

 

 영산포 홍어축제에서는 전라도식 숙성 홍어를 맛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다양한 향토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코끝까지 찡해지는 숙성 홍어는 처음 맛보기가 힘들지 한번 맛보면 그 매력에 빠진다는 말이 있는데, 과연 그 맛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다. 숙성 홍어를 맛보기 힘든 분들을 위한 다른 홍어 요리도 축제장에서 맛볼 수 있으니 미리 겁먹지 않아도 될 듯 하다.

 

 

 나주 금성관은 전라남도 나주시 과원동에 위치한 조선시대 건축물이다.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어 있는 나주 금성관은 나주목의 객사 건물로 매월 1일과 15일에 국왕에 대한 예를 올리고 외국 사신이나 정부 고관의 행차가 있을 때 연회를 열었던 곳이라 한다(대한민국 구석구석 참조). 여러차례 보수공사와 복원 공사가 이루어져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다고 한다.

 

 

 나주 갈만한곳인 나주 향교는 나주 금성관과 마찬가지로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128호로 지정되어 있는 문화재이다. 조신시대 당시 생활상과 건축물에 대해 엿볼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공자의 아버지와 공자의 네 제자인 안자, 자사, 증자, 맹자의 아버지 위패를 봉안한 건축물이 있다는 특징이 있는 곳이다. 보물 제394호인 대성전은 팔각지붕을 지니고 있는 건축물로 공자를 비롯한 27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향교는 전학후묘의 배치를 띠고 있지만 나주 향교는 전묘후학의 배치 형태를 띠고 있어 다른 곳과는 다른 특징이 있다고 한다. 기회가 된다면 그 차이점을 살펴보는 것도 하나의 공부가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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