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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아쿠아월드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단양의 관광지인 황정산자연휴양림과 온달동굴, 그리고 단양석문 등을 여행하자. 황정산자연휴양림과 온달동굴, 단양석문 등과 함께 단양의 유명한 여행지인 단양아쿠아월드는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삼봉로에 자리하고 있다. 단양아쿠아월드는 사계절 전천후 물놀이 테마파크로 계절에 따라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바데풀 시설과 건강욕 프로그램, 사우나 시설, 외부 노천탕 등의 다양한 시설로 최고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아쿠아시설에는 아쿠아헬스풀존, 아쿠아풀프로그램, 어뮤즈먼트존, 워터슬라이드존, 노천탕 등이 있다. 사우나에는 온탕, 열탕, 냉탕이 있으며 미온탕, 온탕, 열탕, 냉탕의 순서로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열탕, 냉탕은 5분 이상 머물지 않는 것이 좋다. 부대시설에는 스넥바, 안마의자, 아이쉼터, 피쉬테라피가 있다.

 

 

황정산자연휴양림은 단양군 대강면 황정산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황정산은 한국의 100대 명산에 속하며 신라 때 창건한 천년역사의 대흥사와 원통암이 들어서 있다. 황정산에는 단양8경중 칠성암, 남근석, 모자바위, 손가락바위, 누에바위 등이 있어 볼거리가 산자락에 모여있다. 황정산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과 연립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숙박시설이 있으며 야영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단양8경과 주변온천 관광 등 웰빙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계곡의 수계가 맑고 수려하여 아영에도 좋은 장소가 있으며 다양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온달동굴은 단양군 영춘면 온달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온달산성이 있는 성산 기슭 지하에서 약 4억 5,000만 년 전부터 생성되어 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온달 장군이 이곳에서 수양을 했다는 전설이 있어 이름이 지어졌으며 굴 입구로 얼음처럼 찬물이 흘러나오고 굴 안에는 자연적이 석회암 종유석들이 갖가지 기묘한 모양을 만들고 있으며 부분적으로 지굴이 뚫려있다. 굴과 지굴의 길이가 760m, 입구높이가 약 2m이며 면적은 34만 9485㎡이다.

 

 

단양석문은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의 돌문으로 도담삼봉에서 상류 쪽으로 약 200m가량 올라가면 외쪽 남한강가에 있는 무지개 모양의 돌기둥으로 높이가 수십척에 이르며 주변 경치가 아름답기 그지없다. 왼쪽 아랫부분에는 마고할미가 살았다는 작은 동굴이 있으며 99마지기의 논은 잃어버린 비녀를 찾기 위하여 손으로 땅을 판 것이라고 하는 전설이 남아있다. 석문에는 담뱃대를 물고 술병을 들고 있는 형상의 마고할미 바위가 있다.

 

 

단양아쿠아월드와 황정산자연휴양림, 그리고 온달동굴과 단양석문과 함께 단양 갈만한곳으로 다양한 여행지가 있다. 먼저 영춘면 온달관광지의 온달문화축제가 있다. 매년 10월초에 단양군 일원에서 온달과 평강의 사랑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금수산감골단풍축제는 단양군 적성면 상리 상학주차장 일원에서 매년 10월중순경에 펼쳐진다. 산신제와 주부농악대 풍물놀이, 자유댄스공연, 피닉스밴드 공연 등이 있다. 소백산 철쭉제는 매년 5월 말경에 단양 소백산에서 펼쳐지며 단양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연분홍 철쭉의 추억이 만들어진다. 쏘가리루어낚시대회는 매년 4월 말경에 단양군 남한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밖에도 단양 8경으로는 도담삼봉과 석문, 구담봉과 옥순봉, 사인암과 하선암, 중선암과 상선암이 있으며 단양 제2팔경으로는 북벽과 금수산, 칠성암과 일광굴, 죽령폭포와 단양온달산성, 구봉팔문과 다리안산이 있다. 단양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재로는 단양신라적성비와 향산리삼층석탑, 단양적성과 영천리 측백수림, 소백산주목군락과 노동동굴, 조자형가옥과 죽령산신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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