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모시문화제에서 서천 갈만한곳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껴보자

 한산모시문화제는 한산모시관에서 열리는 서천군의 대표적 문화관광축제로서 우리의 전통 문화 유산인 한산모시의 우수성과 가치를 국내에는 물론이고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된 축제라 할 수 있다. 2015년과 2016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서 그 기간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한산모시를 만나보기 위해 한산모시관 및 한산모시축제를 방문하였으며, 한산모시의 우수성에 대해 다시한번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었다. 올해도 한산모시관에서 개최되는 서천 갈만한곳 한산모시문화제는 이곳을 찾는 모든이들에게 한산모시를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서천 갈만한곳인 한산모시문화제는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충절로에 위치한 한산모시관과 그 일원에서 개최되는 서천군의 대표적 지역 축제 가운데 하나이다. 서천 갈만한곳하면 가장 먼저 소개될만큼 한산모시문화제는 서천군을 대표하는 축제라 할 수 있다. 2017년 6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나흘에 걸쳐 진행되는 한산모시문화제는 한산모시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짜기'를 통해 한산모시에 대한 우수성이 전세계적으로 인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실제 국내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해외관광객들도 축제기간 한산모시관을 방문하면서 한산모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산모시문화제에는 우리 전통천연섬유 한산모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장이 됨과 동시에 1,5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한산모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최근 천연염색 등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 이번 축제에는 더욱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한산모시문화제의 주제는 '어머니의 바람', '시원한 바람', '트렌드의 바람'으로, 한산모시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기존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광객들의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막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한산모시 패션쇼, 한산모시 전국가요제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이끌겠다는 기획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한산모시문화제가 개최되는 서천 갈만한곳인 한산모시관은 1993년 설립되어 오늘날까지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서천군의 대표 한산모시 박물관이다.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많은 이들에게 안내하고 공유하기 위해 설립된 이곳은 모시각, 전통공방, 전수교육관, 한산소곡주 제조장, 토속관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다른 어느곳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이곳 한산모시관만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을 듯 하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 6시)까지이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