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포단오제, 영광법성포 일원에서 펼쳐지는 영광 갈만한곳

 법성포단오제는 영광군의 전통 민속축제로서 400여년을 이어온 단오절 최대의 행사라 할 수 있다. 매년 음력 5월이면 영광법성포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지며 영광 갈만한곳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한다. 올해도 변함없이 영광법성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매년 그랬듯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 기간 이곳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법성포단오제 행사를 경험해보지 못한 분이라면 올해 한번 시간을 내어 영광법성포를 방문하여 축제를 즐겨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듯 하다. 영광 갈만한곳으로 추천하는 이유도 축제를 방문한다면 이유를 알 수 있을것이다.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법성포단오제는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진굴비길 영광법성포 일원에서 펼쳐지는 영광군의 대표적 지역 축제 가운데 하나이다. 매년 음력 5월 단오절이 되면 이곳에서는 법성포단오제가 열린다. 올해 축제기간은 2017년 5월 27일부터 시작하여 5월 30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법성포단오제는 강릉단오제와 함께 동,서 단오제로서 양대산맥을 이루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전국적인 규모의 행사이며 볼것, 즐길거리가 다양한 축제이다. 영광 갈만한곳으로 손색이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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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세월 어업을 주 생업으로 삼고 살았던 이곳 영광군은 배를 타고 고기를 잡는 어부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제를 올렸고, 만선을 이루게 해주십사 용광에게 기원하는 의식을 치루곤 하였다. 이런 제의식이 세월을 거듭하며 오늘날의 축제 형태로 발전된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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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성포단오제에는 산신제, 당산제, 용광제 등 다양한 제전행사가 재현되며, 제가차기, 투호, 널뛰기, 선유놀이 등 우리의 옛 전통민속놀이행사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오늘날 컴퓨터 게임과 핸드폰 게임만 접해본 우리 아이들에게 신선한 놀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도 있을 듯 하다. 영광법성포에서 펼쳐지는 법성포단오제는 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창포물에 머리감기와 창포를 이요한 비누만들기, 단오선 만들기, 쑥떡 메치기 등 평소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옛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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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 갈만한곳 숲쟁이꽃동산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면 더 좋은 장소인 것 같다. 법성포단오제를 즐겁게 즐기고 그냥 떠나기 아쉬운 마음을 이곳에서 마무리하고 가기에 더할나위 없는 곳인 것 같다. 이름에서 풍기는 이미지처럼 숲쟁이꽃동산은 숲과 꽃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공원이라 할 수 있다. 조용한 산책로 곳곳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다양한 야생화와 울창한 나무숲은 이곳을 찾는 이로하여금 마음의 평안을 얻게 해주기에 충분하다. 일상의 답답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본다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