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갈만한곳 찾아 떠나는 태백해바라기축제 속으로!

 태백해바라기축제가 이제 한달 앞으로 다가온것 같다. 전국 최대의 해바라기 꽃밭과 다양한 종의 야생화가 피어있는곳, 이곳이 바로 태백시이다. 해를 닮은 꽃,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꽃이 바로 해바라기꽃이다. 전국에서 첫번째로 꼽히는 해바라기 꽃밭을 보유하고 있는 이곳 태백시에서 올해도 태백 갈만한곳 태백해바라기축제를 개최한다고 한다. 7월 27일부터 시작하여 8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태백해바라기축제 2017은 매년 그랬듯이,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이 해바라기꽃을 감상하러 이곳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태백 갈만한곳 태백해바라기축제는 강원도 태백시 구와우길 38-33 구와우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태백시의 대표 지역 축제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7월과 8월 개최되는 여름꽃축제 가운데에는 최고의 축제로 손꼽힐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축제에 대한 평가 또한 우수한 축제가 바로 태백해바라기축제이다. 무더운 여름 답답하고 후덥지근한 날씨에 많은 분들이 여행가는 것을 꺼리고 시원한 에어컨 아래서 얼음음료를 즐기는 것을 낙으로 삼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런 피서도 좋지만 자연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도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강원도의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 넓은 들판에 가득 피어있는 해바라기꽃과 함께한다면 올여름 무더위도 힘차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태백해바라기축제에는 해바라기꽃 감상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흔히 꽃축제라하면 이곳저곳 피어있는 꽃들만을 감상하고 끝난다는 생각을 지닌 분도 많을 것이다. 어엿한 축제인만큼 꽃 외에도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태백해바라기축제이다. 드럲은 들판에 가득 피어있는 해바라기꽃과 함게 다양한 야생화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백두대간 해발 800미터에서 자생하고 있는 다양한 식물과 울창한 숲의 기운을 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 함께하는 힐링타임, 매력적이지 않겠는가. 전시, 공연행사도 빼놓을 수 없다. 코레일과 함께하는 하늘 해바라기 콘서트가 개최되며, 할아텍 중견 작가 그림 전시회, 야외 조각 작품전, 십자수 전시회 및 해바라기 십자수 판매 등의 행사도 기획되어 있다. 해바라기 손수건과 티셔츠를 직접 현장에서 만들어 볼 수 있으며, 해바라기 화분 만들기 및 다육이 화분 만들기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태백시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태백해바라기축제와 함께 태백 갈만한곳 태백 석탄박물관도 좋은 여행 코스 중 하나이다. 과거 태백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석탄산업일 것이다. 1970년대와 1980년대 석유파동과 함께 석탄산업의 부흥을 이루던 당시 국내 석탄 생산량의 약 30%를 담당한 곳이 바로 이곳 태백시이다. 국가 제1의 광도로서 국가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90년대에 접어들면서 석탄산업이 점차 쇠퇴하기 시작하였고, 자연히 태백시의 석탄산업도 서서히 몰락하기 시작하였다. 이제는 소수의 광산만이 남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태백 석탄산업의 역사를 보여주는 곳이 바로 태백 갈만한곳 태백 석탄박물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