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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전어축제가 올해도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포길 17번길 27 명지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명지전어축제기간은 8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듯이 전어는 특히 8월부터 그 맛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기 시작한다. '가을전어 머리엔 깨가 서말,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이 있듯이 가을전어의 맛은 그 무엇과 바꿀수 없을만큼 맛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할 수 있다. 올해는 명지전어축제에서 가을전어의 특별한 맛을 맛보기로 하자.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축제가 많기로 소문난 부산에서 8월 축제로 손꼽히는 축제가 바로 명지전어축제이다. 가을전어의 맛을 맛보기 위해 전국방방곳곳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부산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전어는 8월부터 시작하여 그 맛이 최고조에 이른다고 하는데 부산에서 잡아올리는 전어는 특히 그 맛이 좋다고 한다. 전어를 좋아하는 미식가들이 이곳 부산 명지시장을 찾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한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명지전어축제에서는 다양한 전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전어 요리방법인 전어 구이에서부터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전어회가 있고, 전어를 이용한 전어무침, 전어탕 등 다양하면서도 입이 즐거운 전어요리를 명지전어축제에서 즐길 수 있다. 전어를 주제로 한 축제인만큼 특별히 축제기간 축제장을 방문하면 다양한 요리뿐만 아니라 명지시상 상인들의 노련한 회썰기 시범과 같은 특별 공연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물론 전어 무료 시식회는 당연한 코스이고 말이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명지전어축제가 열리는 명지시장은 약 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의 대표 재래시장이라 할 수 있다. 부산 명지시장에서는 재래시장 특유의 향수와 함께 시장 상인들의 정도 함께 느낄 수 있다. 명지전어축제가 개최되는 시기에는 특히 많은 방문객들이 시장을 찾아 시장 일대가 손님들도 북적북적해진다. 주변에 숙박시설이 많이 위치하고 있어 축제기간 숙박은 편리하다고 하나 대중교통이 수단이 적어 개인차량을 가져오지 않는다면 교통에 불편을 느낄수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301번길 45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문화와 해양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부산시의 노력을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본다. 세계 선진강국들이 점차 해양산업으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하면서 해양산업에 대한 국가경쟁력이 중요시되고 있는 요즘, 해양문화와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립해양박물관이 그 역할을 하리라 생각된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국립해양박물관은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국내외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양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양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은 이곳을 방문한 아이들에게 중요한 해양문화체험 경험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해양산업을 이끌어갈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생각된다. 풍부한 해양자원을 바탕으로 전세계 해양산업을 이끌어갈 그날을 꿈꾸는 아이들이 국립해양박물관을 많이 방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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