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영남알프스억새축제, 영남 알프스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종합 산악축제

 울산 영남알프스억새축제가 이제 사흘앞으로 다가왔다. 울산 영남알프스억새축제는 오는 10월 1일 개최되는 축제로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알프스온천5길 103-8에 위치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및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축제이다. 울산 영남알프스억새축제가 열리는 영남알프스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축제가 열리는 울산뿐만아니라 울산 근교의 여러 지역을 아우르는 최고의 명산들이 모인 곳이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울산 영남알프스억새축제는 해마다 9월과 10월 경 가을을 맞이하여 축제가 열리는 신불산 평원에 억새꽃이 만발하기 시작할 시기를 즈음하여 개최되는 축제로 울산시의 대표 가을 축제 가운데 하나이다. 축제를 통해 이곳 주변의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산악인의 지역봉사 기회를 제공함으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산악행사를 토대로 시민들과의 친선을 도모한다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다. 또한 자연을 보호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발전시킴으로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는 부가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종합 산악축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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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영남알프스억새축제라는 명칭에서 많은분들이 '영남알프스가 뭐지?'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영남알프스라는 말 중에서 영남이라는 말과 알프스라는 말을 따로 떼어보면 많이 들어온 단어들인데 정작 이 단어 둘을 합친 영남알프스라는 단어는 어색하고 처음듣는분들이 상당히 많을 듯 하다. 여기에서 말하는 영남알프스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에 자리한 해발 1,000m이상 되는 7개의 산군을 아우르는 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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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알프스를 구성하는 7개의 산군은 가지산을 시작으로 운문산, 천황산, 신불산, 영축산, 고헌산, 간헐산 등 7개의 산을 일컫는다. 앞서 소개한 것처럼 영남알프스를 구성하는 7개의 산군은 모두 해발 1,000m 이상의 산으로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명산들이 모여 이루어져 있다. 해발 1,000m 이상의 고산들이 모여 있어 이 모습이 마치 유럽의 알프스처럼 멋진 경관을 이루며 아름다운 모습을 보인다는 의미에서 영남알프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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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영남알프스억새축제가 열리는 이곳 영남알프스 일원은 그 이름답게 멋진 자연경관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울창한 숲과 그 숲을 이루고 있는 수많은 수목들, 마치 하늘에 닿을 듯 높게 솟아있는 수많은 봉우리들, 깊은 계곡과 계곡들 사이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기암괴석들까지. 이 모든것들이 모여 영남알프스의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울산 영남알프스억새축제가 열리는 이 시기는 물론이고 사시사철 많은이들이 찾는 명소 중의 명소가 바로 이곳 영남알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