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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꼬막축제의 계절이 다가온 것 같다. 벌교꼬막축제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그 맛이 최고조에 달한다는 별미 중의 별미로 맛의 고장이라 불리우는 전라남도의 보성군 벌교읍에서 개최되는 축제이다. 벌교꼬막축제는 해마다 10월이 되면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천변일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10월 27일 금요일부터 축제가 시작되어 10월 29일 일요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남도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이번 가을 여행은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으로 떠나보자.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벌교꼬막축제는 꼬막하면 떠오르는 고장인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에서 개최된다. 꼬막하면 누구나 떠오르는 그곳인 벌교는 옛부터 꼬막으로 유명한 고장이다. 특히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이되면 꼬막의 맛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여서 전국에서 많은 미식가들이 꼬막을 맛보기 위해 이곳 벌교를 찾는다고 하니 과연 그 맛이 남도의 대표 맛 중 하나를 차지한다는 말이 과언이 아닌 것 같다. 꼬막의 최고봉이라고 불리우는 벌교 꼬막, 그 꼬막을 맛볼 수 있는 벌교꼬막축제는 그야말로 최고의 맛 축제라 할 수 있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벌교꼬막은 청정 갯벌을 자랑하는 보성군의 벌교 갯벌에서 직접 잡는 것으로 그 맛이 가히 최고라 할 수 있는 음식 재료이다. 이런 꼬막을 주제로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 문화를 전국에 알리며 청정벌교갯벌과 꼬막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마다 10월이면 벌교꼬막축제를 개최하였으며, 어느덧 그 세월이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벌교꼬막축제는 이제는 벌교의 대표 축제 가운데 하나이자 더 나아가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그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짧다면 짧은 축제 기간이지만 그 3일동안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알차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이번 노력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국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지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축제가 시작되는 10월 27일에는 길놀이를 통한 행사 개막식이 거행되며 꼬막을 이용한 1,000인분의 꼬막 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이어진다. 댄스스포츠, 오카레라, 전통무용, 사물놀이 등 각종 공연이 진행되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민속놀이도 진행되어 흥을 돋울 예정이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이튿날인 10월 28일에는 지역동아리공연과 제석산등반대회가 진행되며, 축제의 주인공인 꼬막을 주제로 한 꼬막던지기 경연, 꼬막까지 경연, 꼬막무게 맞추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저녁에는 인기가수들의 초청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축제장의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날인 10월 29일에는 벌교혼! 벌교인! 그리오 어울제라는 주제로 소화교에서 공연이 진행되며 어울림한마당과 불꽃쇼를 마지막으로 뜨거웠던 축제의 여정이 마무리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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