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

광양매화축제는 2018년 3월 17일부터 3월 25일까지 9일간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55 섬진마을 및 시 전역에서 꽃길따라 물길따라 섬진강 매화여행이 광양시 주최로 펼쳐진다. 은빛 모래밭과 짙푸른 섬진강변에서 꽃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매화 축제이다.

 

 

< 사진출처 광양시청 >

광양매화축제로고와 광양매화축제캐릭터

 

 

광양의 먹거리에는 광양불고기로 전국 3대 불고기 중 하나이다. 청동화로에 참숯을 피워 구리석쇠에 구워 내는 전통 방식을 따른다. 맛의 비결은 얇게 다진 쇠고기와 집집마다 특색있는 양념을 살짝 버무린 데 있다고 한다. 강굴은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에서 자라난다. 벚꽃이 피는 계절에만 맛을 볼 수 있어 벚굴로 불리기도 한다. 섬진강에서 잡히는 벚굴은 크기에 한번 놀라고 담백한 맛에 한번 더 놀란다고 한다.

 

 

광양의 농특산물의 매실은 풍부한 일조량과 따뜻한 기후조건, 매화생육에 좋은 지형을 갖추고 있어 전국적으로 유명하여 국내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고로쇠 약수는 비타민, 자당, 마그네슘, 칼슘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성인병, 관절염, 신경통, 위장병, 고혈압, 비뇨기 계통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광양의 주요관광지 이순신대교는 국내 최장, 세계 4위의 규모를 자랑하고 포스코 광양제철소, 이순신대교, 광양항, 여수 국가산업단지 등의 조명이 불야성을 이루는 광양만 야경, 신라의 고승 도선국사가 심은 옥룡사 1만여그루의 동백나무숲, 세계각국의 와인을 맛볼 수 있고 역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광양와인동굴, 지중해의 풍광이 펼쳐지고 향수와 화장품의 향료에 사용되는 사라실 라벤더 마을, 편백나무 숲과 맥반석이 가득한 구름의의 신비의 공간인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