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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화개장터벚꽃축제는 2018년 4월 7일붙너 8일까지 2일간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 둔치 일원에서 꽃향기. 녹차향이 어우러진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화개마을 사람들이 직접 생산한 지리산의 향긋한 봄나물을 맛볼 수 있으며, 은어회, 재첩국, 참게탕 등 향토음식을 맛보는 꽃 잔치 속에서 봄을 느끼기에 충분한 먹거리가 있다.
십리 벚꽃길을 걸어보자,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두손을 꼭 잡고 걸어보자.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고 하여 혼례길이라고도 한다. 하얀 눈처럼 피어난 벚꽃은 섬진청류와 화개동천 25km 구간을 아름답게 수놓아 새봄의 정취를 즐기게 하며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하동의 먹거리에는 하동솔잎한우로 특허받은 솔잎생균제를 함유한 친환경 사료를 먹여 키워 지방 두께가 얇고 육질이 좋으며, 솔잎한우 특허를 획득하였다. 하동 재첩국은 간장의 기능을 촉진시키고 간 기능 향상에 탁월하다. 음주 후 숙취해소에 탁월하여 최고의 행장국으로 손꼽힌다.
하동의 농특산물의 하동녹차는 자연친화적 농법으로 재배되는 하동녹차로 대한민국 차중에서 유일하게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취나물은 지리산 자락의 깨끗한 물과 풍부한 일조량속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되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해 입맛을 돋우는 데 좋다고 한다.
하동 주요관광지는 영남과 호남이 어울리는 우리나라 5대 시장중의 하나인 화개장터, 쌍계사는 최치원이 비문을 쓴 진감선사 대공탑비가 있으며 매년 4월토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십리벚꽃길이 열린다. 환인, 환운, 단군을 모신 성전이 삼성궁, 박경리의 대하소설에서 주인공 서희와 길상의 어린 시절의 배경인 최참판댁, 쌍계사 북쪽에 위히한 절로 가야 시조 김수로왕의 일곱왕자가 수도해서 모두 부처가 되었다고 전해지는 칠불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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