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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는 2018년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경상남도 창원시 중원로타리 및 진해 일대에서 창원시 주최로 펼쳐진다. 군항도시에서 세계최대의 벚꽃축제가 중원로타리에서 전야제, 팔도풍물시장, 예술문화공연 등 주요 행사가 열린다.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고 향토문화예술을 진흥하는 행사이다.
북원로터리에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에 헌다헌화, 추모대제, 승전행차 퍼레이드가 열리며, 군항도시의 특성을 살린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축제기간 중 군악, 의장이 융합된 군대예술 공연으로 군악 대의 힘찬 마칭공연과 의장대의 멋있는 제복에 절도 있는 공연은 진해군항제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평소 출입이 곤란한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군항제 기간에 가볼만한 곳으로 꼭 찾아보자.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거북선 관람, 함정공개, 사진전, 해군복입기, 크루즈요트승선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할 수 있다. 해군기지와 100년이 넘는 왕벚나무의 화려한 벚꽃 자태를 함께 만날 수 있다.
여좌천 1.5km 의 꽃개울과 하늘을 덮는 새하얀 벚꽃터널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살펴보자. 만개한 후 일제히 떨어지는 꽃비를 바라보자. 여좌천 별빛축제는 특별행사로 여좌천 양측도로 및 로망스 다리에서 루미나리에, 은하수 조명, 레이져쇼, 경관조명, LED오브제 등이 있다. 경화역의 800m의 꽃철길에서 피는 아름드리 왕벚나무에서 기차의 흐름에 따라 흩어지는 벚꽃의 찬란한 빛을 찾아보자.
안민고개의 십리벚꽃 길을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벚꽃길을 드라이브를 즐겨보자. 제황산 모노레일을 타고 공원에 올라 진해탑에서 시가지를 내려다보자, 중원로터리 8거리를 중심으로 100년전 근대식 건물들과 진해벚꽃이 함께 어우러진 아담하고 평온한 도시의 풍경을 한눈에 담아 즐겨보자. 군항마을 역사관에는 1902년 부터 시작된 군항 개발 빛 옛도시 풍경 사진과 함께 스토리텔링을 직접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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