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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8년 4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고양시와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주최로 펼쳐진다. 1997년 첫 개최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8년 제 12회를 맞이하며 국내외 관람객 방문이 620만명이 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화훼 박람회로 성장하였다. 고양국제꽃박람회의 개막식은 4월 28일에, 폐막식은 5월 13일에  고양국제꽃박람회장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2018고양국제꽃박람회는 <세상을 바꿀 새로운 꽃 세상>이라는 주제로 30개국 320여개의 화훼 관련 기관, 단체, 업체가 참가하여 세계 화훼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한다. 희귀 식물 전시, 화훼 조형 예술로 꾸며지는 실내 정원, 다채로운 야외 테마 정원, 화훼 문화 체험 프로그램, 풍성한 공연과 이벤트가 있으며, 농가가 직접 재배하여 판매하는 화훼 판매장 등을 만날 수 있다.

 

 

실내전시관의 국가관에는 영국, 중국, 대만, 케냐 등 15개국의 화훼와 문화 전시, 세계 탑 클래스의 화훼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는 Flower Moments 2018, 은빛 란, 초대형 호접란, 태극장미 등 이색 식물, 국내외 화훼 업체에서의 글러벌 화훼 트렌드 전시하는 화훼 문화 홍보관 등이 있다. 화훼 문화 홍보관에는 우리 꽃의 우수성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우수 화훼 전시관, (사)한국프레스플라워협외, (사)한국프리저브드작가협회, 피베르디 프랑스 플로리ㅡㅅ트 등, 대구광역시, 광명시 등 지자체의 문화 관광을 만날 수 있는 시도 홍보관 등이 있다.

 

 

야외정원에는 경이로운 자연경관을 꽃으로 새롭게 해석한 웅장한 꽃벽으로 둘러싸인 폭포와 대지에서 피어나는 생명을 표현한 정원인 월드 플라워 페스티벌, 동화 속 세상을 담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노키오 등 동화속 장면을 재연한 정원인 컬러풀 플라워 랜드, 꽃의 도시 고양의 역사와 미래 비전 Flower Valley, Smart City, 다채로운 색을 뽐내는 봄의 여왕 튤립 정원, 호수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기는 Fun & Lover 포토존 등이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 나만의 화분 만들기, 꽃다발 만들기, 전통 문화 체험 등이 있으며 공연 이벤트에는 K-POP 댄스, 전통 무용, 팝페라 등 매일 다양한 공연, 오케스트라, 마술쇼 등 특별 퍼포먼스, 플라워 퍼레이드, 꽃문화행사에는 꽃 그림 그리기 대회, 꽃꽂이 경진대회, 프리저브드 플라워 대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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