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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는 2018년 4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는 올해 더욱 기대되는 축제 중 하나이다. 꽃샘추위를 몰고온 봄비가 끝나면 벚꽃이 만발하며 벚꽃 관광명소 여러곳에서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벚꽃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올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올해도 과천시 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과천시와 대공원, 서울랜드, 과천과학관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축제명은 '제2회 과천 벚꽃엔딩축제'로 렛츠런파크서울에서 서울대공원으로 연결되는 '벚꽃 1길'을 개방한다.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는 야간에 '벚꽃, 마(馬)주보다'로 벚꽃을 다양하게 마주볼 수 있는 축제를 열어 1km에 달하는 벚꽃길, 세계 각국 대표 꽃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며 각종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관 조명을 이용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몽환적인 벚꽃 거리를 선보인다. 렛츠런파크 서울의 야간 벚꽃축제는 수도권 근교의 숨은 볼거리로 지하철 4호선과 연결돼있어 대중 교통을 이용한 수도권 나들이 최적의 장소이다. 야간 벚꽃 축제를 통해 렛츠런파크 서울이 전국적 벚꽃 명소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한다.

 

 

축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한다. 관람대 중문 광장에서 금동천마상을 거쳐 실내마장에 이르기까지 벚꽃길이만 1km에 달한다. 작년에 인기를 끌었던 '플라워라인'은 올해도 재현해 특색 있는 세계 각국의 대표 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벚꽃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도 준비되었다. 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각종 버스킹 공연과 퓨전 클래식 공연은 물론 말없이 감동을 전하는 '넌버벌 퍼포먼스'가 행사장 각지에서 고객들을 맞이한다. 한국마사회는 그간 '벚곷에 물들다', '벚꽃이 예술이지 말(馬)입니다', '말(馬) 그대로 벚꽃'이라는 테마로 꾸준히 축제를 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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