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벚꽃축제로 가볼만한곳은?

대구 벚꽃축제로 가볼만한곳을 살펴보고 봄꽃여행을 준비해보자. 대구 벚꽃축제로 먼저 살펴볼 이월드 별빛벚꽃축제는 2018년 3월 24일부터 8일까지 이월드와 83타워 전역에서 이월드 주최로 펼쳐진다. 대표적인 대구 벚꽃축제인 이월드 별빛벚꽃축제는 전국 유일의 대구 야간 벚꽃축제로 올해는 제7회를 맞이한다. 벚꽃과 별빛축제가 결합하여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아름답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에서 제일 먼저 시작되는 벚꽃 행사로 여의도 윤중로 보다 3배 많은 벚꽃나무로 둘러 쌓인 두류산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왕벚꽃들이 조명불빛을 받아 오색영롱한 벚꽃으로 재탄생하여 몽환적인 분위기를 장아낸다.

 

 

2018 이월드 별빛축제는 "Let's pink party"를 컨셉으로 화려한 벚꽃을 벗삼아 사진을 찍고, 먹고, 공연까지 관람하며 벚꽃을 보기만하는 석을 넘어 놀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이다. 83타워의 빨간 이층버스, 이월드의 우산길과 회전목마를 메인으로 한 벚꽃 8경의 메인 포토존과 공연으로 필크 프레이드 & 야간 DJ파티, 83타워에서 흘러나오는 버스킹까지 더해져서 낮부터 밤까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트럭과 프리마켓이 열리는 핑크프리마켓으로 한층 더 축제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다.

 

 

이월드의 벚곷 명소 11경에는 이월드 대표 벚꽃포토존인 빨간 2층버스, 전국유일의 타워와 벚꽃의 환상적인 만남이 있는 타워 벚꽃 길, 오직 이월드에서만 찍을 수 있는 벚꽃과 회전목마 샷의 회전목마 벚꽃, 이월드 필수 인증샷 장소로 핑크빛 우사의 썸리단길 우산로드, 커플들을 위한 시크릿한 벚꽃로드 에어레이스 길, 스카이웨이를 타고 내려다보는 환상적인 벚꽃길의 케이블카, 하늘 땅 벚꽃으로 가득 찬 공간 타워벚꽃 바닥벽화, 단 16일간만 연출되는 벚꽃과 트램의 만남 동물농장 트램, 이월드의 숨은 벚꽃로드 둘만의 공간을 연출하는 매직로드 벚꽃, 전국에서 가장 빨리 피는 벚꽃이 숨어있는 비밀의 장소, 태구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핑크빛 벚꽃세상 타워 전망대.

 

 

팔공산 벚꽃축제는 2018년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199길 6-1 용수동의 팔공산동화지구 분수대광장에서 펼쳐진다. 팔공산 동화지구 상가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는 해마다 4월이면 대구 동구 불로동에서 팔공산 동화사 옆 동화지구에 이르는 도로변에는 벚꽃이 터널을 이루고 관광객들이 벚꽃을 감상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가 꾸며진다. 봄나물 비빔밥 축제, 벚꽃가요제 예선 및 본선 등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시민참여프로그램은 11일부터 15일까지 10시부터 16시까지 도전노래방, 만보계대결, 퀴즈쇼, 댄스콘테스트, 레크레이션 등이 있다. 봄나물 비빔밥 축제는 팔공산 청정미나리 무료시식회로 14일에 13시부터 14시까지 벚꽃축제장 주변에서 봄철의 향토특산물인 산나물을 소재로 시민들의 건강 및 행운을 기원한 초대형 봄나물 비빔밥 1,000인분을 즉석에서 비겨서 무료로 시식한다. 벚꽃가요제 예선 및 본선은 14일에 예선 13시에서 14시, 본선은 14시 30분에서 15시 20분까지 벚꽃축제장 주변에서 펼쳐진다. 경축식은 14일 토요일 12시 30분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