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축제

거제 대금산 진달래 축제 2018년에는 휴식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8. 3. 29. 23:30


거제 대금산 진달래 축제는 이번 2018년에는 축제를 취소했다. 거제 대금산 진달래 축제를 취소한 이유는 지난해 심은 진달래 묘목을 보호하기 위하여 취소하였으며 이는 더 좋은 진달래 축제를 위해서 결정되었기에 아쉬움보다는 2019년 펼쳐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크다. 한편 전국의 진달래 명소는 전라남도 여수 509.6m의 영취산, 경상남도 창원시의 의창구 639.5m의 천주산, 마산회원구 761.4m의 무학산, 거제 438.6m의 대금산, 경기도 부천 원미산, 인천시 강화도 436.3m의 고려산 등이다. 영취산, 무학산, 대금산을 국내 3대 진달래 군락지라고 하며, 산들이 높은 편이 아니어서 주말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길이다. 거제 대금산 진달래 축제는 내년을 기약하고 거제도 여행지와 함께 다른 진달래 명소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살펴보자.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2018년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정상 부근의 진달래 군락제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정상 바위 봉우리 근처와 진례봉 등에 진달래나무 군락지가 들어서 있어 아름다운 진달래의 화려한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산행도 즐기면서 진댤래와 함께하는 축제이다. 영취산 등산코스는 상암초등학교 옆으로 산행을 시작해서 450m의 봉, 봉우제, 영취산 정상을 지나 흥국사 방면으로 내려가는 길이 가장 짧은 길이다.

 

 

창원 천주산 진달래 축제는 2018년 4월 14일부터 15일로 예정되어 있다. '천주'는 하늘을 떠받치는 기둥을 뜻하며 이원수 선생의 동요 '고향의 봄' 창작의 배경지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산행의 코스에는 천주암과 달천계곡을 출발점으로 올라간다. 두곳 모두 산행에 걸리는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로 천주암입구에서 출발하거나, 달천공원 주차자에서 출발하여도 정상까지 진달래 군락지를 거쳐 내려가게 된다.

 

 

거제도 여행지에는 남부면 갈곶리의 해금강은 거제도 남동쪽에 불쑥 튀어나온 갈곳이 있는데 그 끝에서 떨어져 나간 한 덩어리의 돌섬을 말한다. 해금강 바위섬은 갈곶과 가까운 거리로 작은 배로 왕래할 수 있다. 사자바위가 북쪽에 떨어져 있으며, 큰 바위 몸체는 바다속에서 넷으로 갈라져 4개의 절벽 사이로 십자형 벽간수로가 뚫려 있다. 일운면 외도길 17 외도 보타니아는 해상농원으로 유람선을 타고 상륙한다. 숙박이 불가능하며 관광에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 남부면 갈곶리 산 14-47 바람의 언덕은 아기자기한 바닷가 마을로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동부면 학동리 학동몽돌해변은 거제도 남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몽돌이 깔린 해변으로 바닷물이 맑고 깨끗하여 가족피서지로 적합하다. 동백림과 세계 최대 규모의 팔색조 번식지로 이름이 높다. 일운면 옥림리 지심도는 섬 전역에 걸쳐 37종의 수목과 식물이 자라며 동백나무가 가장 많아 동백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장목면 복항길 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경작지을 잃은 백순삼씨가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쌓은 벽들을 말한다. 일운면 지세포행안로 15 소동리의 거제 씨월드는 아쿠아리움 이다. 돌고래체험이 당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