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축제

태화강 봄꽃 대향연에서 만나는 꽃들의 춤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8. 4. 15. 21:00


태화강 봄꽃 대향연은 2018년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이어진다. 이번 태화강 봄꽃 대향연은 꽃들의 춤, 대숲의 바람 태화강의 태화강대공원에서 울산광역시 주최로 펼쳐진다. 대한민국 20대 생태관광지 태화강대공원에서 활짝 만개한 아름다운 봄꽃들과 정원이 함께하는 태화강 봄꽃 대향연에서는 시민참여 봄꽃 패션쇼, 이혜정과 함께하는 쿠킹 토크쇼, 봄꽃 웨딩마치, 한복 입은 봄 페스티벌, 봄꽃 정원 웨딩 촬영, 대숲 언플러그드 페스티벌, 십리대숲 은하수길 달빛투어, 봄꽃 프린지, 인생샷 스튜디오, 현대자동차 자원봉사 한마당 등 다수의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태화강 봄꽃 대향연과 함께 울산 여행지를 함께 둘러보자. 울산대공원은 울산 남구 대공원로 94 옥동에 위치하고 있다. 울산 대공원은 도시환경의 질과 싦의 질을 높이는 데 적극 기여할 것으로 보아 조성된 공원으로 도시의 형평성 있는 성장의 촉매작용을 할 것으로 생각되어 앞으로의 여러 세대에 걸쳐 울산인의 문화적 생활의 질의 향상은 물론 20세기 도시, 산업도시인 울산을 21세기의 산업과 자연이 어울어지는 도시로 전환할 수 있는 창조적 일보를 내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설로는 자연생태, 문화생활, 생활체육, 놀이여가, 호국시설 등 시민들의 여유생활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다.

 

 

반구대암각화는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산 234-1 의 울산의 젖줄 태화강 상류 반구대 일대의 인공호 서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댐의 축조로 평상시에는 수면 밑에 있다가 물이 마르면 그 모습을 보인다. 반반하고 매끈거리는 병풍 같은 바위면에 고래, 개, 늑대, 호랑이, 사슴, 멧돼지, 곰, 토끼, 여우, 거북, 물고기, 사람 등의 형상과 고래잡이 모습, 배와 어부의모습, 사냥하는 광경 등을 표현하였다. 사냥과 어로의 풍요를 빌고 그들에 대한 위령을 기원하는 주술 및 제의를 행하던 성스로운 장소였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대왕암공원은 울산 동구 일산동 산 907의 1906년에 설치된 울기등대가 있어 1962년 5월 14일부터 울기공원이라고 불리다가 2004년 2월 24일에 대왕암 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공원에는 신라시대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어서 호국룡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 하여 바위섬 아래에 붙혔다는 전설이 서린 대왕암이 있다. 대왕암은 용추암 또는 댕바위라고도 불리며 육지에 있는 바위와 철교로 연결된다. 진입로 부터 펼쳐진 해송림과 고려턱뼈 조형물로 유명하며, 바닷가에는 대왕암 외에도 여러 기암들이 늘어서 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