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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우리밀축제와 함께 국립광주과학관과 광주호수생태공원, 그리고 송산유원지를 여행해보자. 이번에 알아볼 국립광주과학관과 광주호수생태공원, 송산유원지와 함께 살펴볼 광산 우리밀축제는 1984년 우리밀 수매 중간으로 꺼져가는 국산밀의 불씨를 살린 곳이자 한때 전국 생산량의 20%이상을 차지하여 우리밀의 종가집이었던 광산구를 널리 알리고, 도시, 농촌 교류의 장인 지역 대표 축제로 승화, 발전시켜 전국화를 통한 브랜드 육성과 우리밀 산업 및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펼치는 축제이다. 광산 우리밀축제는 우리밀의 우수성과 우리식량의 중용성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실속 있는 행사운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체험, 참여 중시의 프로그램으로 젊은 세대는 물론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광산 우리밀축제의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에는 전자현악공연, TBN교통방송 축하공연, 폐막식에는 요리대회 시상식, 우리밀컬러풀 페스티벌, 문화행사에는 어린이 국악공연, 버블매직쇼, 파워댄스공연, 거리버스킹, 극단 파랑새 공연, 가요 TOP텐, 팜페라 공연, 마술쇼, 코스프레, 체험에는 우리밀 쿠킹 스튜디오, 밀짚공예, 밀꽃다발만들기, 통밀바다. 전통놀이, 포일아트체험, 향수만들기 체험, 북한문화체험, 출산프린지페스티벌, 전시에 우리밀 홍보관 우리밀 포토존, 참여에 가족사랑 피크닉, 마을상상카페7모태보태사람들 공예체험, 밀밭의 밀베기, 밀 탈곡, 밀서리 등이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광주 북구 첨단과기로 235 오룡동에 위치하고 있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성인들에게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과학기술교육문화의 중심기관이다. 빛, 예술, 과학이 만나는 국립광주과학관은 과화과 예술이 어루러진 과학문화예술 융 복합 과학관으로 과학기술자료의 수집, 조사, 연구와 전시교육을 통해 과학기술문화 차달과 국민이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 증진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광주호수생태원은 광주 북구 충효동 442-6에 위치하고 있는 생태공원으로 광주호의 호숫가에 있다. 2006년 3월 개장되어 자연생태학습자이자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수생식물원, 생태연못, 야생화테마원, 목재탐방로, 전망대, 수변관찰대 등이 있으며, 호수 안에는 버드나무군락지와 습지보전지역이 자리하고 있다. 수많은 수생식물과 다양한 종의 조류, 파충류, 양서류를 관찰할 수 있다. 입구에 수령 400년의 왕버들나무가 있고 공원 가까이에 식영정, 환벽당, 소쇄원 등의 문화유적들이 자리하고 있다.

 

 

송산유원지는 광주 관산구 송산동 195에 자리하고 있으며, 황룡강의 섬을 유원지로 조성한 곳으로 나룻배를 이용하거나 수리시설인 청등보에서 아치형 교량을 이용하여 유원지로 들어설 수 있다. 유원지의 수생식물원에는 연꽃, 수련, 순채 등의 수생식물과 갈대, 부들, 꽃창포, 부처꽃 등의 습지식물이 잘 어우러져 있다. 개구리서식지, 관찰데크, 징검다리 등이 있다. 플라타너스광장에는 100여 그루의 자연목이 우거진 그늘 아래 캠프장이 있다. 잔디광장은 축구 경기 3경기를 할 수 잇는 규모이다. 산책로는 우리꽃화원, 나리원, 허브원 무궁화원, 야생화원을 지나며 야외공녀장, 배구족구장, 수변카페, 보트계류시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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