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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 2018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8. 5. 29. 23:14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하며 2018년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멈추어, 묻다 Curiosity"를 주제로 하여 펼쳐진다. 맑은 산정의 공기와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펼쳐지는 매해 여름, 세계 최고의 연주자들이 펼치는 천상의 연주회가 개최된다. 개막공연은 7월 25일, 음악제 공연은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음악학교는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대관령의 알펜시아, 용평과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제는 멈추어, 묻다로 아인슈타인의 '나는 천재가 아니다. 단지 궁금해할 뿐'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축제로 모든 것이 단숨에 소비되고 마는 이 시대에 잠시 멈추어 서 숨을 고르며,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불멸의 가치를 지니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대담한 질문을 던져본다고 한다.

 

 

메인콘서트는 7월 25일에 실내악 시리즈Ⅰ, 7월 26일에는 실내악 시리즈 Ⅱ, 7월 27일 스페셜 스테이지 Ⅰ, 7월 28일 5pm-스페셜 스테이지 Ⅱ, 7월 28일 7:30 pm-오케스트라 시리즈 Ⅰ, 7월 29일 5pm-스페셜 스테이지 Ⅳ, 7월 29일 12pm-스페셜 스테이지 Ⅲ, 8월 1일 7:30pm-스페셜 스테이지 Ⅴ, 8월 1일 7:30pm-실내악 시리즈 Ⅲ, 8월 2일 실내악 시리즈 Ⅳ, 8월 3일 3pm-실내악 시리즈 Ⅴ, 8월 3일 7:30pm-실내악 시리즈 Ⅵ, 8월 4일 2pm-실내악 시리즈 Ⅶ, 8월 4일 7pm-오케스트라 시리즈 Ⅱ 등이 있다. 

 

 

알펜시아 콘서트홀은 알펜시아 리조트 내에 위치해 있는 음악 전용 홀로써 소극장에서 느낄 수 있는 섬세함과 대극장의 웅장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움악제의 실내악 공연, 라이징 스타 콘서트 등을 알펜시아 콘서트 홀에서 즐길 수 있다. 뮤직텐트는 대관령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이 뮤직텐트에서 대자연의 앎다움과 음악이 주는 감동을 만끽 할 수 있다. 컨벤션센터 평창홀과 오디토리움은 알펜시아 내 컨벤션센터 1층에 위치해있으며, 평창대관령음악제의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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