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효문화뿌리축제, 대전에서 가볼만한 가을 축제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2016년 9월 23일부터 2016년 9월 25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대전광역시 중구 뿌리공원로 79의 뿌리공원 일원에서 대전광역시 중구의 주최로 펼쳐진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우리나라의 유일의 성씨를 테마로 조성된 뿌리공원에서 조상의 얼을 보고 느끼면서 나의 뿌리를 찾고 우리 전통의 효를 체험하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기간에 "효가치 실현의 도시 대전 중구"를 방문하여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민족의 소중한 효정신을 몸소 체험해 보고 자신의 뿌리를 찾아보길 권하고 싶다.

 

 

뿌리공원은 효를 바탕으로 자신의 뿌리를 알게 하기 위해 1997년 11월 1일 개장한 가족친화 공원이다.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자신의 뿌리를 찾아보는 충효의 산 교육장이다. 136개 성씨 조형물이 있으며 전면에는 조상의 유래와 뒷면에는 작품 설명이 되어 있다. 뿌리공원에는 전국 문중에서 기증한 족보사료를 전시한 한국족보박물관이 있는데 조상의 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종친간 단합고 만남의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행사내용에는 문중행사로 문중 퍼레이드, 문중 문화체험관, 체험행사로는 효서당체험, 조선시대 양반놀이 체험, 가족사랑 효 세족식, 오늘의 효 체실천, 전통 농경문화 체험 등이 있으며 전시 및 부대행사에는 전국 효 백일장 & 사생대회, 국제 효 학술대회, 부모님 건강검진 체험, 추억의 박물관 등이 있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효!월드는 효문화마을, 뿌리공원, 한국족보박물관, 효문화지원센터, 효문화진흥원을 아우르는 효문화시설 집한단지로써 효문화 중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대전광역시 중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어르신들과 청소년 그리고 가족 단체가 함께 하는 효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효의 가치와 의미를 재창조함은 물론 효문화 창달의 중심역할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효문화 교육, 체험 등을 통해 민족전통 계승에 기여하고자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