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나라 화천 쪽배축제에서 다양한 수상체험을 즐겨보자

물의나라 화천 쪽배축제는 2018년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9일간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강변로 2-54 붕어섬 일원에서 화천군 주최로 펼쳐진다. 청정 자연에 둘러싸여 다이나믹한 수상체험들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기고, 시원한 강바람에 한껏 취할 수 있는 물의나라 화천이 여름을 더 흥겨운 마당으로 준비하고 모든 사람들을 맞이할려고 기다리고 있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지루한 일상에 지쳐 특별한 활력소가 필요하다면 화천으로 시원한 여행을 마련해 보자. 모든 일이 술술 풀리는 수리수리 화천을 찾아 더위마저 잊게하는 재미와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특별한 추억, 더하여 진정한 힐링까지 모두 함께 누려보자. 새로운 기억이 추억으로 길게 남을 것이다.

 

 

 

체험프로그램으로 수상자전가, 카약, 카누, 범퍼보트, 워터볼, 자전거, 스마트바이크, 꼬마자동차, 키드존, 하늘가르기, 평상촌, 붕어섬 야외 물놀이장, 물총대여소, 한강수계 미니어쳐 댐, 수리시설 체험, 어린이물놀이터, 문화이벤트에 여는 마당, 대한민국 미니 창작쪽배콘테스트, 하트터널 포토존, 깜짝이벤트, 붕어섬 야간 경관조명, 꼬마자동차 포토존, 편의 먹거리에 붕어섬매점, 주전부리, 기념품 판매점, 부어섬 주말셔틀, 응급의료 센터, 재난구조대, 축제안내센터, 자원봉사센터, 탈의실, 수유실 등이 있다.

 

 

쪽배는 화천군은 한강의 최상류 지역으로 지금은 댐들로 인해 물길이 막혀 사라져 버렸지만 고려시대때부터 수운이 발달해 멀리 인천에서부터 소금배가 다니던 남강나루라는 나루터가 있었다. 쪽배 축제는 잊혀진 선조들의 한과 마음이 담긴 소금배를 현대적인 감각과 쪽배라는 동화적인 이미지를 통해 부활시킴으로써 현대인들에게 선조들의 마음을 친숙하게 전하고 함께 즐기기 위해 시작되었다.

 

 

창작쪽배콘테스트는 크기가 길이 50~100cm사이, 너비 및 높이 60cm 이하로 재질은 종이, 비닐, 나무, 금속 등으로 다른 재질 사용은 불가이다. 동력 사용금지, 탑승 금지의 조건에 맞아야 한다. 심사위원의 진수요청과 함께 10초 이상 부력을 유지해야 하며, 중간에 파손 또는 가라앉는 등 멈추는 쪽배는 멈춘 시점까지의 점수로 확정한다. 1인팀 참여 가능하나, 1인 다수 작품 참여 불가이며, 불안감, 위화감, 불쾌감, 선정선 등을 유발하는 장식요소 및 화약류 절대금지이다.

 

 

연계축제 행사에는 12인승의 경기거리가 200m인 산천호 용선대회, 화천읍 상승로 2길 25-10의 산천어시네마앞에서 오케스트라 연주, 추억의 만화영화, 여름가요, 트로트 등의 음악연주의 한여름밤의 하모니, 평화안보백일장 및 평화사생대회, 평화사절단 위촉, 시상식, 평화콘스트 등의 세계평화안보문학축전, 화천 토마토 축제, 화천군 붕어섬 중앙무대에서 초청게스트 공연, 본공연의 화천 뮤직페스티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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