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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공 서희 문화제 2018은 2018년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무촌로 18번길 130 서희테마파크 일원에서 이천시 주최로 펼쳐진다. 외교관이었던 서희 선생을 기리기 위하여 외교문화축제로 진행되는 서희 문화제는 한국 문화와 외국 문화가 공존하고 서로 교류하는 문화관광형 글로벌 축제로써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장위공 서희의 고향인 이천에서는 서희의 숭고한 정신과 얼을 널리 알리고자 장위공 서희문화제를 매년 개최한다. 거란의 80만 대군을 물리친 외교 협상가이자 우리 외교를 빛낸 인물 1호인 서희선생의 정신과 얼을 가슴 깊이 새겨보는 가족들과 흥겨운 축제를 즐기면서 함께 체험하면서 느껴보자.
개막공연에는 서희를 주제로 한 창작공연 및 축하공연 등, 국제관 외교부스에는 주요 4개국이 운영된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K-POP경연 및 스피치대회, 도전 코리안벨, 자랑스런 서희 퍼포먼스 경연대회, 전국미술대회에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등이 2일동안 진행된다. 폐막공연으로 가을밤 재즈파티가 있다. 부대행사로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체험관 부스 10개 운영, 전통놀이체험, VR체험, 드론관, 이동동물원, 병영체험,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장위공 서희는 942~998 고려 초기의 정치가로 993년 거란의 소손녕이 80만 대군으로 쳐들어오자, 고려의 북지정책이 역사적으로 타당함을 밝히고, 고려와 거란의 교빙관계를 수립하기 위해서는 그 중간에 위치한 여진족의 평정이라는 선결조건을 공동으로 해결하자고 제안하였으며, 거란은 이런 서희의 주장을 인정하고 군사를 돌이켰으며, 고려가 압록강 동쪽 280리 땅을 개척하는 것에도 동의하는 서신을 보내왔다. 압록강 동쪽의 여진을 몰아낸 뒤 여덟 곳에 성을 쌓고 북진 개척에 힘을 쓴 결과 청천강 이북 280리에 이르는 땅이 고려의 땅으로 편입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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