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추 구기자축제 2018 가을 먹거리 축제로 떠나는 충남 여행지

청양고추 구기자축제는 2018년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39-3 청양군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축제이다. 가을 먹거리 축제 중 하나인 청양고추 구기자축제는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직접 구매할 수 있고 다양한 초청가수의 공연 및 작은 무대를 통한 버스킹, 체험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부스 등을 즐기며 청양의 맛과 멋, 향을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청양의 대표 축제이다.

 

 

"넘버원 매운맛, 즐기자, 맛보자"를 주제로 청양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구기자, 맥문동 등을 활용한 각종 음식 체험 등이 펼쳐진다. 올해 폭염으로 인하여 건고추 값을 600g에 일반 고추는 1만8천원, 명품은 2만 2천원으로 가격을 결정하여 팜내에 나서고 있다. 판매량은 5천 포대로 농협에서 4천포로 24톤, 생산자단체의 1천포로 6톤을 마련하여 30톤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천원 고추 담아가기, 깜짝 경매, 읍면 농.특산물 판매, 시골 장터, 연구회, 전시 체험 판매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웰빙 식물인 명이나물, 눈개승마 등이 분재로 전시되고, 약용작물의 향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꾸며진다.

 

 

전 세계 색다른 고추 품종과 산야초 화분, 식물 동산,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 전시관도 선을 보인다. 전시관에는 청양고추보다 200배나 더 매운 것으로 알려진 "캐롤라이나 리퍼"와 모양이 아름답고 이색적인 하바네로, 캄보스, 남근고추 등 50여개국의 80여개 고추 품종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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