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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논개제가 펼쳐지는 경남 진주에서 국립진주박물관과 함께 청곡사와 진양호 공원까지 가보는 코스를 계획해보자. 이번에 살펴볼 국립진주박물관과 청곡사와 진양호 공원과 함께 알아볼 진주 논개제는 2018년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남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진주시, (재)진주문화예술재단, (사)진주민속예술보존회 주최로 펼쳐진다. 천년고도 진주는 예로부터 북평양 남진주라 불릴 정도로 전통에술이 뛰어난 고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포괄하면서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전통예술추제로 진주논개제를 개최하였다. 매년 5월 넷째 주 금, 토, 일 3익ㄹ간에 걸쳐서 호국충절의 성지 진주성에서 개최된다.

 

 

진주논개제의 행사에는 헌다례 및 신위순행, 개제선언, 의암별제, 논개순국재현극, 논개이야기 동화구연, 줄타기, 사랑실은 수레와 꿈꾸는 논개이야기, 논개오리엔티어링 대회, 전통혼례, 솟대쟁이 놀이, 진주교방의 악가무, 부대행사에는 교방문화 체험, 교방의상 체험, 논개 상상화 그리기 체험, 사랑, 소망 풍선 띄우기 체험, 조선시대 진주목 관아 체험, 미니어처 하복만들기 체험, 논개순국, 임진대첩도 탁본체험, 인력거 체험, 논개 유람선 체험, 교방 행렬 '해어화', '충절과 예기 진주기생을 찾아서' 전시, 진주 농특산품 판매장 운영 등이 있다.

 

< 사진출처 국립진주박물관 >

 

국립진주박물관은 경남 진주시 남강로 626-35 남성동의 진주성내에 자리하고 있다. 1984년 개관 초기에는 선사시대 및 가야시대 유물을 중점적으로 전시하였으마 1998년 1월 15일 임진왜란 전문 역사박물관으로 재개관하였다. 1층 전시실에는 임진왜란의 결과로 남겨진 여러 문제점들을 테마별로 구분 전시하여 전쟁을 통한 문화교류와 전파양상을 보여주고, 2층 전시실에는 울산성전투을 묘사한 그림병풍, 천자총통, 거북선 모형 등 전쟁에 사용된 무기류와 전선 등을 비롯하여 의병들의 항쟁상을 모형으로 만들어 전시해 놓았다.

 

 

청곡사는 경남 진주시 금산면 월아산로 1440번길 갈전리에 자리하고 있는 신라 헌강왕 5년인 872년에 연기조사인 도선 국사 스님에 의해 월아산에 창건된 사찰이다. 청곡사에는 15동의 건물이 있으며 국보 302호인 괘불탱화, 보물 1232호인 제석천와, 대범천왕이 있으며 3층 석탑, 대웅전, 업경전, 괘불함, 금강역사상, 영상회상 탱화 등 많은 성보가 있는 옛스런 사찰이다.  

 

 

진양호 공원은 진주시 남강로 1번길 96-6 판문동에 자리하고 있다. 진양호공원에는 동물원, 전망대, 가족쉼터, 노링공원인 진주랜드, 삼림욕장, 자동차극장 등의 위락, 휴식 공간이 들어서 있고, 유약정, 양마산팔각정, 남인수동상, 이재호노래기념비, 망향비, 충혼탑 등의 시설물이 갖추어져 있다. 진주시의 무형문화재 계승 발전을 위해 2002년 6월 준공한 전통예술회관과 노인복지시설인 상락원,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도 공원 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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