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축제

10주년 기념 서울국제음악제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8. 5. 22. 18:00


10주년 기념 서울국제음악제는 2018년 4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 등지에서 서울국제음악제 주최로 펼쳐진다. 서울국제음악제는 2009년 '음악을 통한 화합'이라는 주제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음악 단체 및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국민들에게 세계 클래식 음악 문화의 조류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하게 해내고 있는 행사이다.

 

 

서울국제음악제는 클래식 향유층의 확대와 전문음악인 발굴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8년 부터 가제로 'NEXT DOOR PROJECT'를 도입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새롭게 세계로 진출하는 역량 있는 한국의 음악가들을 한데 묶어 클래식 음악가들을 한데 묶어 클래식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음악티켓나눔 제도를 통해 전 공연의 5%의 티켓을 문화소외계층에게 무료 제공하는 등 문화를 통한 복지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8년도 10주년과 10회를 맞은 서울국제음악제는 세계의 아티스트로부터 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객에게 제공한다. 2018서울국제음악제는 10주년을 맞아 10개 국가와의 음악적 교류를 시도한다. 2018 서울국제음악제 개막공연의 수교국인 일본을 비롯하여 , 독일, 핀란드, 프랑스, 미국, 중국, 영국, 러시아, 스페인, 폴란드를 대표하는 연주자들, 그들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서울에서 만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2018 서울국제음악제 전체 프로그램은 4월 24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서울국제음악제 봄 음악회로 마르틴 슈타트펠트 피아노 리사이틀, 11월 1일 오후 7시 30분에 일신홀에서 전야제로 빅터&루이스 델 발레 피아노 듀오, 11월 2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막공연으로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1월 3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일 다니엘 뮐러-쇼트 첼로 리사이틀, 11월 4일 오후 8시에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핀란드 가곡 원초적인 충동이, 11월 5일 프랑스의 가족을 위한 음악회가 펼쳐진다.

 

 

11월 6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 쳄버홀에서 미국&중국의 상하이 과르텟, 11월 7일 오후 8시에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프랑스의 프라드 파블로 카잘스 페스티벌이, 11월 8일 오후 8시에 세종체임버홀에서 영국의 김소옥 & 랄프 고토니 듀오 리사이틀이, 11월 9일 오후 8시에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러시아의 일리야 그린골츠 & 피터 라울 '스트라빈스키'가, 11월 10일 오후 8시에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대한민국의 실내약의 명가, 앙상블오푸스가, 11월 11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폐막공연으로 폴란드의 독립100주년 기념 신포니아 바르소비아의 오케스트라가 진행된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