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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산 진달래축제는 강화도 봄꽃축제로 고려산 등산코스를 확인하고 진달래축제를 즐겨보자. 고구려의 대장군 연개소문이 태어났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강화도 고려산. 4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강화도 고려산에서 펼쳐지는 고려산 진달래축제를 소개하고자 한다. 고려산 진달래축제에 더해 고려산 등산코스까지, 올 봄 여행은 고려산으로 떠나보자.

 

 

 

 

 고려산 진달래축제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고인돌광장 및 고려산 일대에서 개최되는 봄꽃축제이다. 강화도는 고려산 등산코스가 유명하여 사시사철 많은 등산객들이 이곳을 방문하는데, 고려산 진달래축제가 개막하는 4월은 다른 어느달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고려산을 찾는다. 뿐만아니라 세계문화 유산인 고인돌 유적지가 위치하고 있어, 고려산 진달래축제와 고려산 등산코스 등반 외에도 색다른 체험거리가 많은 곳이다.

 

 

 

 

 옛부터 강화도는 각종 역사문화 유적지가 많이 위치하고 있어 이를 보기위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었다. 또한 강화 특산물인 약쑥과 순무, 강화섬쌀이 전국적인 인기를 얻어 현지에서 강화 특산물을 구입하고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여기에 등산객들을 위한 고려산 등산코스가 마련되고, 고려산 진달래축제가 개최되면서 오늘날 강화도는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내실도 튼튼한 관광지로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다시 찾아오고 싶은 장소라고 입을 모으기도 한다.

 

 

 

 

 고려산 진달래축제는 고려산에 드넓게 펼쳐진 진달래 군락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인근에 위치한 고려시대 산성과 강화 고천리 고인돌군을 함께 돌아볼 수 있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것이다. 2003년 1회 축제를 시작으로 어느새 15회 축제를 기다리고 있는 고려산 진달래축제. 연개소문 가장행렬과 고전무용, 진달래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더해저 신명나고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연출된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한다면 더욱 즐거운 축제가 될 것 같다.

 

 

 

 

 

 

 고려산 진달래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고려산 전체를 뒤덮은 자주빛 진달래의 물결을 감상하는 것이 아닐까. 고려산 등산코스를 먼저 확인한 후 산을 오른다면 좀 더 계획적인 산행이 될 듯 하다. 필자가 추천하는 고려산 등산코스는 고려산 진달래축제의 진달래 군락지를 감상하기 좋은 백련사 코스를 추천한다. 백련사 입구에 도착하면 진달래 군락지로 안내하는 표지가 친절히 안내를 돕는다. 고려산 정상의 진달래 군락지로 향하는 이 고려산 등산코스는 산세가 험하지 않아 누구나 안전하게 등반할 수 있으며, 40분에서 한시간 정도면 산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산행에 즐거움은 정상을 밟는 것보다 산행을 통해 그 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에 있다고 생각한다. 여유있는 마음으로 고려산 진달래축제와 고려산 등산코스를 즐겼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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