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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도자기축제를 즐기고 여주에서 유명한 신륵사 관광지와 황학산수목원까지 관람해보자. 여주 도자기축제는 1990년 제1회 축제를 시작한이래 지금까지 오랜기간 여주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표 지역축제라 할 수 있다. 근 30년 가까이 지역 대표축제로서 그 명성을 쌓아가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서 아시아로 그 명성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여주 도자기축제는 변함없는 자세로 관광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여주를 대표하는 여주 도자기축제, 그리고 여주 도자기축제와 함께 둘러볼만한 여주시의 여행 코스인 황학산수목원과 신륵사 관광지도 함께 소개하고자 한다.

 

 

 

 

 여주 도자기축제는 앞서 이야기한것과 같이 1990년에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오랜기간만큼이나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축제라 할 수 있다. 오랜기간 변함없는 모습이 많은 관광객들이 인정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해마다 4월 말에서 5월 중순까지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여주 도자기축제는 도자기의 메카라 할 수 있는 여주의 도자산업 전반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천과 함께 도자산업의 양대 축으로도 불리우는 여주는 600여개의 도요에서 국내 전통 및 생활도자기의 60%를 생산(두산백과 참조)하고 있을만큼 국내 도자기의 대표 고장이라 할 수 있다.

 

 

 

 

 여주 도자기축제는 우리 전통도자기의 가치를 계승 및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세계속에 우리 전통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신륵사 관광지 일원과 도예촌 등지에서 축제의 장이 펼처진다. 여주 도자기축제는 한국 10대 축제로도 손꼽힐만큼 관광객들에게 알찬 경험을 제공한다. 우리 고유의 전통도자기에 대한 모든 것을 여주 도자기축제를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직접 도자기를 빚고 만드는 등 도자기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물레를 이용한 도자기 체험은 우리 아이들뿐만아니라 우리 어른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평소 눈여겨본 다양한 도자기 제품들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이런 제품들을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도자기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더욱 더 추천할만한 축제이다.

 

 

 

 

 경기도 여주시 매룡동에 위치한 황학산수목원은 2010년에 설립된 공립수목원이다. 설립된지 얼마되지 않은 수목원이지만 점차 사라져가는 자연식물을 보존하고 복원하려는 노력이 더해져 여느 수목원 못지않은 수목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황학산수목원은 여주 지역 자생식물의 복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수목자원의 보존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학산수목원에는 산림문화체험을 위한 산림박물관과 산열매원, 생활지혜길 등이 있으며 관광객들이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도록 전망휴게 쉼터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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