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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강원도 축제로 만날 수 있는 원주장미축제와 커피나무축제, 그리고 강릉단오제에 대해서 살펴보자. 이번 6월 강원도 축제로 펼쳐지는 강릉단오제와 커피나무축제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찾는 원주장미축제는 원주시의 시화인 장미를 주제로 펼쳐지는 원주시의 대표 지역 축제 가운데 하나이다. 2017년 6월 9일부터 시작하여 6월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원주장미축제는 장미가 만개하는 6월을 맞이하여 아름답고 화사한 장미의 모습을 축제장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선보이고자 실시한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원주장미축제가 열리는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장미공원 일원은 국내에서도 장미꽃이 아름답게 피기로 소문이 자자한 곳으로 장미가 개화하는 이 때 만개한 장미꽃을 감상하기 위해 전국에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라 할 수 있다. 아름다우면서도 기품이 넘치는 듯한 장미의 모습과 은은하게 풍겨오는 장미의 향은 많은 이들이 이곳 축제장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빛깔을 뽐내는 수만송이의 장미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원주장미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린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6월 강원도 축제 중 원주시만의 독특한 지역 축제를 하나 더 꼽으라 한다면 다음으로 커피나무축제를 선택하겠다. 이름에서부터 독특한 매력이 느껴지는 커피나무축제는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왕산로 2171-19 커피커퍼(COFFEE CUPPER)에서 개최된다. 커피커퍼는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커피박물관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문커피박물관이라 한다.

 

 최근들어 국내의 커피 소모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커피애호국으로 거듭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커피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고자 하고 있다. 그런분들을 위한 축제가 바로 커피나무축제라 할 수 있다. 다양한 커피 관련 정보 및 역사, 다양한 커피 및 원두에 관한 정보, 로스팅에서부터 분쇄, 추출에 이르기까지 커피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이다. 2017년 6월 3일부터 6월 6일 현충일까지 나흘간 축제가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이라면 꼭한번 방문하도록 하자.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2017년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되는 강릉단오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축제로 아직 방문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간단한 정보를 소개하고자 한다. 강원도 강릉시 단오장길 1 남대천 단오장 및 그 일원에서 개최되는 강릉단오제는 강릉시를 대표하는 축제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강원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축제이다. 민족 고유 명절인 단오를 맞이하여 옛 전통문화를 보존하며 발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시작된 강릉단오제는 한국전쟁 중에도 그 맥을 이어올만큼 역사와 전통이 있는 축제이다. 2005년 11월, 유네스코 지정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되었으며, 이후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강릉단오제를 즐기기 위해 강릉시를 찾고 있다.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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