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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에 만날 수 있는 법성포단오제와 고창복분자축제 그리고 고창수박축제를 알아보자. 전라도 여행을 떠난다면 전라도에서 펼쳐지는 축제인 법성포단오제와 고창복분자축제, 고창수박축제 등을 가본다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먼저 법성포단오제는 아쉽게도 6월 1일 현재 축제 기간이 종료가 되었다. 좀 더 일찍 소개를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생겨 늦었지만 이렇게 소개글을 올리고자 한다. 올해 기회를 놓쳤다해도 법성포단오제는 내년, 내후년에도 계속 이어지니 아쉬워말고 훗날을 기약해도 좋을 듯 하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진굴비길 156 영광법성포 일원에서 개최된 법성포단오제는  2012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된 영관군의 대표 지역 축제로 어업을 주 생업으로 한 영광군의 어부들이 배를 타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고, 만선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면서 그 출발의 기원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500여 년의 전통과 함께 단오를 맞이하여 옛 전통을 기리고 발전시키기 위한 영광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돋보이는 축제인만큼 내년에는 꼭한번 방문했으면 한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고창복분자축제는 고창수박축제와 함께 고창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 가운데 하나이다. 간혹 고창복분자축제와 고창수박축제가 서로 다른 축제로 다른 시기에 개최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 이 두 축제는 같은 기간에 열리는 축제이다. 홈페이지에 나타난 정식명칭은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이다. 고창의 복분자와 수박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고창의 대표 특산물이어서 각각의 이름을 걸고 축제가 개최되는 것 같다. 그런만큼 맛과 영양은 두말할 필요가 없이 최고라 할 수 있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고창복분자축제는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158-6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7년 6월 16일 금요일부터 축제가 시작되어 6월 18일 일요일까지 3일간 걸쳐 진행되며 해마다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고창을 방분하였고,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복분자축제는 항산화 성분의 컬러푸드를 대표하는 복분자를 주제로 펼쳐지는 축제로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중 하나이며 몸을 보양해주는 과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고창의 명물 복분자와 함께하는 고창복분자축제, 아직 방문해보지 않았다면 올 여름 꼭한번 방문해보도록 하자.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고창수박축제는 고창복분자와 함께 고창의 대표 특산물인 수박을 주제로 펼쳐지는 축제이다. 앞서 소개한 고창복분자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무더운 여름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시원하고 힘찬 기운을 듬뿍 담아내기 위해 준비에 준비를 거듭하고 있는 축제이다. 올해는 특별히 KBS 전국 노래자랑이 6월 17일 토요일 녹화가 예정되어 있어 축제를 즐기며 즐거운 노래자랑도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축제가 될 듯 하다. 고창복분자축제와 고창수박축제는 각각 국가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과 10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축제로 수상실적에 버금가는 맛과 품질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고창군만의 특별함을 맛보고 즐기고 싶다면 이번 여름은 전라북도 고창으로의 여행을 기획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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