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개매기축제와 함께 장흥 갈만한곳을 알아보세요

장흥 개매기축제는 장흥 갈만한곳으로 매년 펼쳐지는 장흥의 체험마을행사이다. 장흥 갈만한곳인 장흥 개매치축제 행사에서는 조석간만의 차를 이용하여 갯벌 위에 펼쳐놓은 그물에 걸린 물고기를 잡는 전통 고기잡이 방식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장흥 개매기축제는 총 2차에 걸쳐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1차는 8월 6일 일요일 오후 12시에 열리며 2차는 8월 22일 일요일 오후 12시에 열린다. 이처럼 행사시작 시간은 12시이며 개매기 체험 입장 가능시간은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까지이다. 장흥군 대덕읍 신리 1131-4 오성금 선착장으로 위치를 검색하여 방문하면 되겠다.

 

<사진 신리어촌체험마을 홈페이지>

 

개매기체험의 체험비는 10살 이하의 어린이와 70세 이상 노약자의 경우 3,000원이며 그 외에는 7,000원의 요금을 받는다. 개인 준비물을 챙겨가야 되는데 물장화와 여벌의 옷, 수건과 목장갑, 그물망 등이 필요하다. 맨발이나 슬리퍼를 신고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물장화와 목장갑, 그물방, 아이스박스 등은 현장에서도 판매한다. 개매치체험은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체험이기 때문에 투망 등 다른 도구를 사용해서 물고기를 잡으면 안된다.

 

<사진 신리어촌체험마을 홈페이지>

 

장흥 개매기축제를 즐기고 난 뒤 장흥 갈만한곳도 빼놓지 말고 둘러보자. 이번에 살펴볼 장흥 갈만한곳으로는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와 스파리조트안단테, 천관산 자연휴양림 등이다. 먼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서정하는 '웰니스 관광 25'에 선정되었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과 힐링, 치유를 목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휴양이나 미용, 건강관리를 여행과 함께 즐기는 것이다. 이처럼 최근 떠오로는 웰니스 관광에 선정될만큼 힐링하기에 좋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엄청난 양의 피톤치드를 방출하는데 이는 살균 및 심신안정에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사진 우드랜드 홈페이지>

 

스파리조트 안단테는 장흥군 안양면 수문용곡로 270에 위치한 곳으로 과거 옥섬워터파크란 이름으로 운영되었던 곳이다. 이곳은 정남진 장흥 수문 해수욕장과 인근에 보성 녹차밭 등이 있어 탁월한 자연 테마 시설을 갖춘 웰빙레저타운이다. 16층 규모의 스파리조트 안단테는 워터파크를 비롯하여 찜질방과 해수 사우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청정수로 운영되는 사우나가 유명하다. 또한 3층과 4층에 위치한 사우나는 천정이 편백나무로 되어 있어 편백나무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녹차탕과 해초탕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사진 스파리조트 안단테 홈페이지>

 

다음으로 살펴볼 장흥 갈만한곳인 천관산 자연휴양림은 장흥군 관산읍 칠관로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이다. 1995년에 개장하였으며 오전 9시에 개장하여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숙박시설은 당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휴양림 입장료는 성인은 1,000원, 청소년은 600원 등이며 숙박시설은 주말기준 6만원대에서 10만원 초반까지 형성되어 있다.

 

<사진 휴양림 홈페이지>

 

천관산 자연휴양림이 자리잡은 천관산은 호남 5대 명산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봄에는 동백꽃이 아름답고 가을이면 산 정상의 억새밭 5만여평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산 정산에는 바위가 솟아올라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고 하여 천관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