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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소리축제 중 하나로 우리의 고유한 멋과 얼이 살아있는 전통소리를 테마로 펼쳐지는 축제이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오는 9월 20일부터 축제가 시작되어 9월 24일까지 5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개최장소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소리로 31에 위치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을 포함한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라북도의 14개 시군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주세계소리축제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사진출처 - 전주세계소리축제>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우리의 전통이 그대로 살아숨쉬는 대한민국의 소리를 테마로 펼쳐지는 축제로 우리만의 멋과 매력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축제이다. 축제는 우리의 전통음악이라고 할 수 있는 판소리를 중심으로 우리의 소리뿐만아니라 세계인의 소리, 즉 세계의 음악과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라 할 수 있다. 특정 음악 장르에 치우치지 않는, 다양한 음악적 가치를 인정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것이 전주세계소리축제의 목적이자 나아갈 방향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 전주세계소리축제>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는 앞서 소개한 것처럼 우리의 전통 판소리 공연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음악을 모두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축제이다. 또한 전주 한도시에서만 축제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동시에 축제가 개최되다보니 전라북도 여행을 즐기면서 함께 축제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이기도 하다. 축제기간인 9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5일동안 약 170여회의 공연이 진행된다고 하니 다양한 음악을 맘껏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 전주세계소리축제>

 

 영국의 월드뮤직 전문지인 송라인즈가 선정한 '국제페스티벌 베스트 25'에 4년 연속 선정된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이제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음악축제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더 나아가 세계의 음악 축제를 이끌어가는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채로운 공연을 맘껏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기기에도 그만인 축제가 바로 전주세계소리축제인 것 같다. 오는 9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축제에 꼭한번 참가해보길 바란다.

 

<사진출처 - 전주세계소리축제>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진행되면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관련 홈페이지에는 더 자세한 내용들이 업데이트되어 있으니 축제에 관심있는 분은 꼭한번 접속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제비씨의 크리스마스', 극단 꼭두광대의 '국악탈놀이극 왼손이', 판소리 다섯바탕, 신대학창극 'Young딴 판' 등의 전통 판소리극 외에도 월드뮤직워크숍 마르코폴로의 음악여행, 마스나비, 티엠포스 누에보스 등 해외 음악 공연도 다수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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