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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흥타령춤축제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천안의 대표 지역 축제 가운데 하나로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될 만큼 인지도가 높은 축제라 할 수 있다. 천안 흥타령춤축제는 매년 9월이 되면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삼거리공원과 천안역 일대, 아라리오광장 일대에서 개최되었으며, 올해도 9월 13일부터 축제가 시작되어 9월 17일까지 5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천안 흥타령춤축제는 천안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에서 이제는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출처 - 천안 흥타령춤축제 홈페이지>

 

 천안 흥타령춤축제는 앞서 소개한 것처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지역대표공연예술제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될만큼 문황예술공연으로서 인지도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입지 역시 탄탄한 축제라 할 수 있다. 지난 13회 축제에는 약 120만명이 천안 흥타령춤축제를 방문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와 명성을 지닌 축제이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그리 오랜 역사를 지닌 축제는 아니지만 탄탄한 구성과 천안시의 노력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춤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천안 흥타령춤축제이다.

 

<사진출처 - 천안 흥타령춤축제 홈페이지>

 

 천안 흥타령춤축제의 공식 행사기간은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5일이지만, 개막전날인 9월 12일 서울 명동과 강남, 강북, 경기 부천과 고양시 등 6개 지역에서 사전특별공연 형식으로 축제쇼케이스가 진행된다고 한다. 축제쇼케이스 역시 본축제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사전특별공연기간까지 합친다면 6일의 축제 기간을 갖는다고도 할 수 있다. 즐겁고 신나는 축제가 하루 더 늘어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사진출처 - 천안 흥타령춤축제 홈페이지>

 

 사전특별공연으로 진행되는 축제쇼케이스를 필두로 다음날부터 본격적인 천안 흥타령춤축제가 시작된다. 학생부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의 4개 부문으로 이루어진 전국춤경연대회와 세계 20여개국에서 초청된 해외무용단들의 멋진 공연이 축제기간 이어진다고 한다. 또한 37개팀 약 2,000여명이 참가해 멋진 거리 공연을 선보일 거리댄스퍼레이드도 축제기간 놓치지 말아야할 행사 중 하나이다. 천안삼거리공원과 천안역, 아라리오광장 등 천안시 일대를 가득채우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거리퍼레이드는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고 있는 무대이기도 하다.

 

<사진출처 - 천안 흥타령춤축제 홈페이지>

 

 이외에도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가 축제 전인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은 축제 전 방문하여 멋진 현대무용의 정수를 감상하기 바란다.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와 막춤대첩 등 전문적인 댄서와 전문적이진 않지만 춤을 사랑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춤대회도 함께 선보인다고 하니 정말 즐겁고 신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 같다. 그러지 않고서야 120만명이나 되는 관광객이 이곳 천안을 찾을 이유가 있었을까.

 

<사진출처 - 천안 흥타령춤축제 홈페이지>

 

 천안 흥타령춤축제 부대행사로 전국디지털 축제사진 공모전과 세계문화체험 및 각종 체험행사 마당이 있으며,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장터도 축제장 곳곳에서 관광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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