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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자갈치축제는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이자 제1의 항구도시인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 가운데 하나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축제이다. 부산자갈치축제는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52에 위치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 수산시장인 부산자갈치시장에서 개최되는데,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초가 축제 기간이다. 부산자갈치축제는 우리나라에서만 느낄수 있는, 즐길 수 있는 매력있는 수산물 먹거리 축제로 제철을 맞아 싱싱하고 맛좋은 수산물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축제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한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부산자갈치축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수산물 먹거리 축제로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인지도가 꽤 높은 축제 가운데 하나이다. 그래서인지 축제가 개최되는 시기에는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부산을 방문하고, 축제장인 부산자갈치시장을 방문한다고 한다. 평소에서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수는 많다고 하는데, 축제기간에는 이보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부산을 찾는다고 하니 간접적으로나마 축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듯 하다. 올해도 예년과 비슷한 시기에 축제가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부산자갈치축제는 1992년 첫 축제를 시작으로 어느덧 26회째를 맞이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축제로 자기매김하였다. 축제의 매력이라면 투박하면서도 정감있는 부산 특유의 느낌과 활기넘치는 시장의 분위기, 생동감, 신선하고 맛좋은 먹거리, 부산만이 지니고 있는 볼거리 등이 어우러지면서 나타나는 특별함이 아닐까 한다. 이런 특별함을 경험한 사람들이 계속해서 축제장을 찾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가져본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부산자갈치축제가 열리는 부산자갈치시장은 부산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소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다. 부산하면 떠오르는 장소 중 손에 꼽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부산과 자갈치시장을 연계하여 생각하곤 한다. 부산자갈치시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수산시장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곳이다. 우리는 흔히 자갈치라고 하면 생선의 이름에서 시장의 이름을 따온 것이라고 생각할건데(필자도 그랬다. 자갈치라는 과자도 있으니), 그게 아니였다. 옛날 시장에 자갈이 많아서 자갈치시장이라고 명명했다는 것이다. 부산자갈치시장은 부산역과도 가깝고 지하철로 잘 연결되어 있어 이동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부산자갈치축제와 축제가 열리는 부산자갈치시장 주변에도 이름난 명소들이 많이 있다. 시장 근처에는 BIFF, 즉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BIFF거리가 있으며, 영화로도 많이 회자되는 국제시장도 명소 중의 명소이다. 또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광복동 먹자골목도 시장 근처에 자리하고 있어 축제를 방문하고도 다양한 명소들을 함께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산의 특별한 먹거리로 씨앗호떡과 비빔당면, 납작만두, 밀면 등이 유명하다고 하니 아직 맛보지 못한 분은 한번쯤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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