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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포도축제는 2016년 8월 25일부터 2016년 8월 28일까지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영동군 주최로 펼쳐진다. 영동은 충청북도 최남단의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천혜의 청정자연이 잘 보존되고 가구어진 고장으로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과수농업의 최적지의 기후와 토양의 조건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과일의 성지라고 말하고 있는 곳으로 전국 최대면적의 포도 주산지로 전국포도생산량의 12.8%가 이곳에서 생산된다.

 

 

영동포도축제는 새콤달콤한 축제한마당으로 열리며 포도의 생산에 최적지로 이 곳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포도의 맛을 자랑하고 있다. 열두번째 맞이하는 축제로 3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되어 체험관광축제로 포도따기, 포도밟기, 낚시 등 포도를 주제로 한 40여가지의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야간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마련되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져서 신나게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길이 추억에 남을 것이다.

 

 

 

'우리가족힐링은 영동포도로!!'라는 슬로건으로 포도따기, 포도밟기, 와인족욕, 와인만들기, 어린이 체험 등 30여종의 오감만족 힐링 체험존이 구성되며 포도와 와인 등 영동 우수 농특산물 시식 및 시음 판매행사가 곁들여진다. 과일종합전시관과 와인홍보관이 운영되며 개막식, 개막축하공연, 불꽃놀이, 상설공연, 주간이벤트 등 주민화합 및 외지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토모범 음식점에는 다양한 축제 먹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영동포도가 맛있는 이유는 소백산맥 추풍령자락에 위치하고 있고 살아있는 생명체인 식물은 항상 호흡을 하는데 낮의 풍부한 일조량과 높은 기온으로 광합성 작용이 왕성하여 과실에 축적되는 당분이 많아진다. 낮에는 광합성에 의한 포도당 생성이 호흡으로 소진하는 양보다 많아 당분이 축적되지만 광합성이 없는 밤에는 축적된 당분을 소모하게 되는데 온도가 낮을 수록 당분의 소비가 적어지기 때문에 일교차가 크면 과일의 당도가 높고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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