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서울 축제로 만나는 궁중문화축전과 서울 보드게임 페스타와 전통연희 페스티벌

5월 서울 축제로 궁중문화축전과 서울 보드게임 페스타, 그리고 전통연희 페스티벌을 만나보자. 이번에 알아볼 서울 보드게임 페스타와 전통연희 페스티벌과 함께 만나볼 5월 서울 축제인 궁중문화축전은 2018년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세종로의 궁궐의 장소적 특성과 역사적 배경을 기반으로 각종 공연, 전시, 체험, 의례 등이 펼쳐진다. 경복궁은 조선의 법궁으로 광화문을 시작으로 흥례문, 근정문, 근정전 등으로 이어지며 개막제를 시작으로, 왕과 백성이 함께 했던 종합에술축제인 '산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산대회-꽃피는 광화문>,<예산대 시민 퍼레이드-세종의 꿈>, 그리고 세종 즉위 600주년을 기념하는 주제공연 뮤지컬<세종이야기-왕의선물>, 시민 참여프로그램<세종이야기 보물찾기>, <한글 타이포전>,<고궁 한복사진전>등, 경회루 야간 음악회<경회루의 밤>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창덕궁은 왕실의 정원인 '후원'은 다양한 정자와 연못, 수목, 괴석 들이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기도 했다. 낙선재 화계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낙선재 화계 작은 음악회>, 임금이 직접 지은 시를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어제시 전시>, 한의학의 가치와 우수성을 체험해보는 <내의원 한의학 체험>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창덕궁의 대표적인 행사인 <창덕궁 달빛기행>, 일제에 의해 동물원과 식물원으로 변한것을 창경궁 복원 계획으로 일본식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원래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았다. 왕가의 일상을 체험해보는 시민참여극<시간여행 그날>, 전국 대학의 무용과 학생들의 창작 무용제<다시보는 세종> 등이 있다.

 

 

덕수궁은 근현대사의 상징이다, 덕수궁은 서울의 고궁 중 유일하게 서양식 전각인 석조전을 비롯해 서양식 정원과 분수대를 갖추고 있어 전통과 근대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덕수궁 야간 음악회-덕수궁의 선율>, 고종황제가 즐겨 마셨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체험해보는 <대한제국과 가배차>, 석조전 앞에서 펼쳐진 <무형문화유산공연 백희가무>가 펼쳐진다. 외국공사 접견례 의식을 재현하는 체험도 해 볼 수 있다. 종묘는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후의 신주를 모신 유교 사당으로,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종묘제례악도 세계 무형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종묘 대제>가 진행되며, 종묘제례악은 야간공연을 한다.

 

 

서울 보드게임 페스타는 2018년 5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3104 SETEC 제1,2,3 전시장에서 서울산업진흥원, (사)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주최로 펼쳐진다. 세계적인 가족놀이문화이자 교육문화인 보드게임을 널리 전파하고자 마련한 축제형 보드게임 무료체험 행사로 관람객에게 보드게임 체험, 보드게임 대회 및 이벤트를 재공하여 보드게임 만의 즐거움을 알리고 있다. 300여종 국내외의 보드 게임 시연 및 할인 판매, 부대행사로 보드게임대회, 보드게임 아마추어 작가존 등이 있다.

 

 

전통연희페스티벌은 2018년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서울특별시 마포구 하늘공원로 108-1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평화의 공원 일원에서 전통연희페스티벌 추진위원회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주최로 펼쳐진다. 전통연희 페스티벌에 다양한 연희 공연으로 전통, 창작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작연희 작품공모로 현대적 재창작으로 대중성을 갖춘 야외 공연 작품 발굴을 하고자 한다. 글로벌연희, 줄타기, 여성연희 4인열전, 아이농악, 경이민요, 마당극, 진주솟대, 부대행사에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