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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원 수국축제는 6월 여름의 문턱에 한림공원 수국 동산에 수국 꽃들이 시원시원하게 만발하였을때 가지마다 풍성하게 맺힌 400여 본의 수국, 산수국 꽃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더위를 식혀주고 기쁨을 한아름 선사한다. 2017년에는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00 한림공원 제주석분재원내 수국동산에서 펼쳐졌다. 형형색색의 탐스러운 꽃을 피운 1,000여본의 수국과 산수국이 장관을 이뤄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수국은 토양의 성질에 따라 꽃 색깔이 파란색, 흰색, 붉은색으로 변해 다양한 색의 꽃이 피어나며, 수국의 한자 이름은 수구화로 "비단으로 수를 놓은 것 같은 둥근 꽃"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형형색색의 수국 꽃으로 수 놓은 한림공원 수국동산에서 시원한 여름을 시작해 보자. 수국은 초기에는 녹색이 약간 들어간 흰 꽃이었다가 점차로 밝은 청색으로 변하여 나중엔 붉은 기운이 도는 자색으로 바뀐다. 토양이 강한 산성일 때는 청색을 많이 띠게 되고, 알칼리 토양에서는 붉은 색을 띠는 재미있는 생리적 특성을 갖고 있다.

 

 

설문대 할망제는 2018년 5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펼쳐진다. 제주돌문화공원은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신화'를 핵심테마로 조성된 곳으로 설문대할망 신화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제주의 정체성 함양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설문대할망을 기리는 제의식과 세미나, 기타 부대행사를 실시한다.  

 

제주돌문화공원은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교래자연휴양림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주의 정체성, 향토성, 예술성을 살려서 탐라의 형성과정, 탐라의 신화와 역사와 민족문화를 시대별로 총 정리하여 가장 아름다운 교육의 공간을 조성하여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을 신념으로 조성되었다.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가장 제주다운 문화공원이다. 제주돌박물관, 돌문화전시관, 야외전시장, 전통초가, 오백장군갤러리, 용암석전시관, 전통초가마을 등이 있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제11회로 2018년 6월 18일부터 6월 21일까지 4일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537 제주도내 주요 공연장, 제주전역, 해비치호텔&리조트 제주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펼쳐진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문예회관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문예회관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부스전시와 쇼케이스 개최 등을 통한 공연유통 활성화, 제주 전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행사 등으로 공연 문화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이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의 공식행사에는 개막식, 폐막식, 문화예술계 시상식, 아트마켓에 부스전시, 쇼케이스 등이 있다. 교류협력 네트워킹 행사에는 협업 라운드테이블, 제주공연예술포럼 등이 있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행사, 아트마켓, 교류협력 네트워킹 행사, 공연예술영화제, 부대행사에 스페셜 공연, 제주인페스티벌 등이 있다. 부대행사로 전야제는 스페셜 공연, 프린지 페스티벌 등이 있다. 초청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지역민 및 관광객 등 공연관람 제공하며, 제주 전역에서의 상설공연 진행으로 다양한 계층의 문화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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