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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극축제 2018 행사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새롭게 펼쳐진다. 수원연극축제는 2018년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66 서수운의 구 서울농대의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수원시 주최로 펼쳐진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2018 수원연극축제가 기존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장소를 옮겨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새롭게 참신한 거리공연예술을 선보인다. 국내 13개 팀과 해외 6개 팀이 참여해 총 75회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수원연극축제는 자연친화적인 공연예술제의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 '숲 속의 파티'란 슬로건 아래 대형무대를 지양하고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우리 가족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화려하고 풍성한 축제를 준비하였다. 행사에는 국내외 초청작, 시민희곡낭독, 수원생활연극축제, 시민프린지 등이 있다.
해외초청작에는 인간모빌, 해체, 버드맨, 여기는 아니지만, 여기를 통하여, 남과 여, 여행, 국내초청작에는 외봉인생, 마사지사, 바람노리, 불의 노래, 단디우화 시즌3, 충동, 당골포차, 신체조각, 거울아거울아, 날갯짓, 줄로 하는 공연 '점', 여기는 오디오극 '고물상자', 모치모치나무, 쌀의 독백 : 일시적 식구 등이 있다.
시민프린지 페스티벌은 수언지역 연극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시민프린지추진위원회에서 주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 스스로가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5개의 세부 프로그램인 수원연극한마당, 시민연극아카데미, 시민낭독공연, 힐링연극체험, 대학연극페스티벌 등이 운영된다.
수원연극한마당에 용궁에서 생긴 일, 해바라기, 직장본색, 아, 나혜석!, 신 춘향전, 내 동생 싸게 팔아됴, 꽃들에게 희망을, 선녀, 그리고 나무꾼, 쓸모있는 ㅅㄹ, 시민연극아카데미의 시리도록 아름다운, 시민낭독공연에 동물 없는 연극, 힐링연극체험은 준비된 가면을 쓰고 상황을 연기하는 연극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위안을 찾아간다. 대학연극한마당에는 숲소리,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오월엔 결혼할 거야 등이 있다.
2018 수원연극축제 협력프로그램 숲속 장터 포레포레는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도심속 여행 숲속의 파티로 울창한 숲 속에서 열리는 복작복작한 시장이다. 상상캠퍼스에 입주해 있는 단체들의 창작상품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소품을 거래할 수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밭에는 신나는 놀이프로그램이 열린다. 포레포레에서 쇼핑도 하고 먹고, 즐기며 수원연극축제를 더욱 재미있게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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