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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아쿠아월드와 더불어 국립 경주 박물관과 경주 교촌마을로 여행코스를 계획해보자. 이번에 살펴볼 국립 경주 박물관과 경주 교촌마을과 함께 만나볼 경주 아쿠아월드는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402-12 신평동의 대명리조트 경주에 자리하고 있으며, 천년고도의 문화와 향기가 묻어나는 곳에서 사계절 내내 물놀이 즐길 수 있는 테마워터파크로 수치료 개념을 도입한 환상의 낙원에서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자. 실내아쿠아존에는 바데풀, 웰빙 스파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실외 아쿠아존에는 유수풀, 이벤트탕, 아쿠아 플레이존, 파도풀 시설을 갖추고 있다.  

 

< 사진출처 경주 아쿠아월드 >

 

웨이브풀은 인공조파시스템으로 파도를 만들어 바다처럼 출렁거리는 수면의 느낌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파도의 형태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는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 느끼는 즐거움까지 3박지를 고루 만족시켜 준다. 온천사우나는 지하 679m 에서 분출되는 천연 온천수 사우나로 약 알칼리성 미 온천수로 인체에 유익한 각종 무기질 성분이 함유 되어 있으며 사우나 내에는 자수정 사우나와 한방 사우나 시설이 완비 되어 있다.

 

< 사진출처 국립경주박물관 >

 

국립 경주 박물관은 신라 천년의 수도 경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의 문화유산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박물관이다. 신라역사관은 신라의 건국과 번영과정을 네 부분으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 어린이박물관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곳이다. 특별전시관에는 재미있고 이야기가 있는 주제별 특별전을 개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사진출처 국립경주박물관 >

 

신라미술관은 1층에 불교미술1실 2실, 2층에 황룡사실, 국은기념실, 옥외전시에 범종, 석탑, 석불, 석등, 비석받침, 전각 기단 부재 등의 석조물 1,100여점, 성덕대왕신종은 전체적으로 우아한 형태와 화려한 장식, 아름답고 여운이 긴 종소리 등 우리나라의 종 가운데에서 가장 뛰어난 걸작이다. 통일신라 시대 문화재 중에서 염선한 약 3백여점의 문화재를 주제별로 전시, 전퉁 한옥 건물로 지어진 수묵당, 그윽한 정취를 풍기는 연못인 고창지 등이 있다.

 

< 사진출처 국립경주박물관 >

 

특별전시에는 '황룡사'는 2018년 5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로 황룡사는 신라 최대의 사찰로 553년에 창건되어 1238년 폐사되기까지 약 7백년간 존속한 사찰로 장육존상, 9층목탑이 있었다. 황룡사 출토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다. '사천왕사 녹유신장상 백년의 기다림'은  2018년 3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파편으로 각각 보관하던 녹유신장벽전을 결합 복원하여 명확하게 제 짝을 찾은 사천왕사 녹유신장상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교촌마을은 경주시 교촌길 39-2 교동의 중요민속자료 제27호인 경주최씨고택가 중요무형문화재 제86-다호인 경주교동법주가 자리잡고 있는 교촌마을은 12대 동안 만석지기 재산을 지켰고 학문에도 힘써 9대에 걸쳐 진사를 배출한 경주 최부자의 얼이 서린 곳이다. "벼슬은 진사 이상은 하지 말라. 재산은 만석 이상 모으지 말라.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흉년에는 남의 논밭을 매입하지 말라. 최씨 가문 며느리들은 시집온 후 3년 동안 무명옷을 입어라. 사방 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란 어떤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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