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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덕풍계곡은 강원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에 자리하고 있는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마을과 멀리 떠러져 잇어 조용하며 경관이 뛰어난 여러 개의 포기포가 산재해 있는 곳이다. 병풍처럼 둘러싸인 산세가 수려하여 등산을 겸한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합한 곳이다. 진입로인 풍곡1리까지는 416번 지방도를 이용할 수 있다. 계곡 입구에서 계곡 안까지는 약 8km정도 된다. 덕풍마을은 오지마을이다.

 

 

덕풍마을은 마을 앞에 흐르는 덕풍계곡의 맑은 냇물에는 물고기가 떼를 지어 다니고 마을 사람들의 후한 인심은 찾는 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덕풍계곡과 용소골은 도전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트래킹 코스로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신라 진적왕 때 의상대사가 이곳에서 나무로 만든 비둘기 3마리를 날린 즉 1마리는 울진불여사에, 1마리는 인동 흥제암에, 1마리는 이곳 덕풍용소에 떨어졌다고 한다. 덕풍용소에 떨어져 천지의 대변혁이 일어나 오늘과 같은 아름다운 산수의 조화를 이루었다고 한다.

 

 

성주 포천계곡은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가야산 대표적인 명소이다. 포천계곡은 가야산의 여러 계곡 중 대표적인 명소로서 물이 맑고 풍부할 뿐만 아니라 웅장하고 힘찬 가야산 전경과 어울어져 옛 성주 선비들이 심신과 학문을 도야하는 장으로 삼았던 곳이다. 조선 후기 문신이자 당대 최고의 선비였던 응와 이원조 선생이 만년을 보낸 만귀정이 상류에 있으며, 만귀정 옆에는 규모는 작지만 세찬 기운으로 떨어지는 폭포수는 마음을 서늘하게 한다. 약 7km에 이어지는 계곡은 우거진 숲과 어울려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하다.

 

 

가야산은 성주읍에서 27km떨어진 곳이 있으며 예로부터 한국 8승지 중의 하나로 이름이 나 있으며 1972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주봉인 칠불봉은 해발 1,433m로 성주군, 합천군, 거창군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은 산세가 변화무쌍하게 펼쳐지는 곳이다. 수륜면에서 가야산으로 이어지는 가야산 순환도로를 따라가면 감붉은 기암절벽이 하늘을 찌르는 장쾌한 광경이 나타난다. 주봉 꼭대기에는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우비정이 있으며, 산허리에는 마래불입상이 있다. 해인사 서쪽 약 2km 의 계곡에는 이름난 용문폭포 등이 있다.  

 

 

괴산 쌍곡계곡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85-7 에 자리하고 있는 계곡으로, 괴산에서 연풍 방향으로 10km떨어진 지점의 쌍곡마을에서 제수리재에 이르는 총길이 10.5km의 계곡이다. 750m의 보배산, 948m의 군자산, 비학사에 둘러싸여 맑은 물이 흐르며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져 예로부터 괴산팔경의 하나로 손곱혀왔다. 옛날에는 쌍계라 불렀^는데, 조선시대 이황, 정철 등 유학자와 문인드이 이곳의 경치를 좋아하여 이곳에서 노닐었다고 한다. 계곡 곳곳에 호롱소, 소금강, 병암, 문수암, 쌍벽, 용소, 쌍곡폭포, 선녀탕, 마당바위 등 9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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