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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가볼만한곳으로 진하해수욕장과 함께 일산해수욕장과 구산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는 울산으로 떠나보자. 이번에 알아볼 8월에 가볼만한곳인 진하해수욕장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기 토지구획정리지구내 9B에 자리하고 있는 진하리의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면적 9만 6,000㎡, 길이 1km, 너비 300m로 울산광역시에서 남쪽으로 21km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수심이 얕으며 백사장이 넓고 바닷물이 맑아 피서지로 적합하다. 회야강과 만나는 곳에서는 담수욕도 즐길 수 있고 간만의 차가 커 썰물 때면 앞바다에 있는 명선도까지 걸어갈 수 있다. 1974년 해수욕장을 개장한 이래 매년 7월 8일부터 8월 22일까지 개장한다.

 

 

고운 모래와 백사장 뒤의 푸른 곰솔숲이 조화를 이루며, 백사장이 넓고 물이 깨끗해 사진작가와 해양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늘 붐빈다. 해수욕장과 대송등대 주변은 사계절 낚시꾼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며 매년 8월 초에 바다여왕 선발대회가 열린다. 주변에 서생표왜성, 간절곶등대와 2개의 해중암으로 이루어진 이덕도, 소나무숲이 우거진 명선도 등 관광지가 많이 있다.

 

 

일산해수욕장은 울산 동구 일산동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면적 30㎢, 길이 600m, 너비 40~60m, 평균 수온 21.2℃, 수심 1~2m로 방어진에서 북쪽으로 2km 떨어진 울기공원 입구에 있다. 깨끗한 모래로 된 사빈해안으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반달 모양의 백사장 가운데로 시내가 흘러 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인근 울기공원의 소나무숲을 산책할 수 있는 피서지로 해수욕장 개장은 매년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이다. 해안의 어촌마을에서는 해마다 마을의 전통행사인 일산진 풍어제를 10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구산해수욕장은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길이 400m, 수심 1.5~2m, 경사도 15~20도로 관동팔경의 하나인 월송정 북쪽 해안에 있다. 깨끗한 바닷물과 넓은 백사장, 완만한 경사,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이루어져 가족 피서지로 적합하다. 1991년 해수욕장으로 처음 개장한 이래 매년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개장하고 있다. 주변에 월송정과 애월헌, 노동서원, 명계서원 등의 문화유적지와 백암산, 백암온천 등이 있고, 후포방파제 주위에는 스킨스쿠버와 낚시,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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