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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세미원 연꽃문화제 2018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8. 6. 28. 23:30


세미원 연꽃문화제는 2018년 6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세미원에서 재단법인 세미원 주최로 펼쳐진다. 세미원은 양평 양수리에 위치한 물과 꽃의 정원으로 여름을 맞아 연꽃문화제를 개최한다. 6만 2천평의 야외정원에 홍련, 백련, 페리기념연꽃이 가득 피어나고 기분 좋은 연향이 가득하다. 연꽃 외에도 라이트아트, 흙인형 등 다양한 전시가 펼쳐지고 작가들과 함께 작품 만들기를 체험하는 작각공방체험도 진행된다.

 

 

연꽃그리기, 페이스페인팅, 스탬프투어, 인증샷 이벤트,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행복한 여름 축제를 즐겨보자. 부대행사로 마음의 정화, 연꽃세상, 조영철 이재형 Light Art, 김명희 흙인형 전시, 녹색미술회 깃발전시, 현대미술작가회 전시, 권성녀 민화초대전, 백준승 초대전 등이 있다.

 

 

세미원은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용담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수생식무을 이용한 자연정화공원으로서 연못 6개를 설치하여 연꽃과 수련, 창포를 심어놓고 6개의 연못을 거쳐간 한강물은 중금속과 부유물질을 거의 제거된 뒤 팔당댐으로 흘러들어가도로 구성하였다. 공원에는 세미원과 석창원으로 구분이 되는데 세미원에는 100여 종의 수련을 심어놓은 세계수련원, 수생식무의 환경정화 능력을 실험하고 현상을 교육하는 환경교육장소, 수련과 연꽃의 새로운 품종을 도입하여 실험하는 시험재배단지 등이 있다.

 

 

항아리 모양의 분수대인 한강 청정 기원재단, 두물머리를 내려다보는 관란대, 프랑스 화가 모네의 흔적을 담은 모네의 정원, 풍류가 있는 전통 정원시설을 재현한 유상곡수, 수표를 복원한 분수대, 바람의 뱡향을 살피는 기후관측기구인 풍기대 등이 있다. 석창원은 석창포 온실로 수레형 정자인 사륜정과 조선 정조 때 창덕궁 안에 있던 온실 등이 전시되어있어, 조상들이 자연환경을 지혜롭게 이용하였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주변에는 수종사, 정약용 생가터 등의 관광명소가 있다.

 

 

양평 두물머리는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귀실마을을 잇던 나루, 두머리나루라고도 하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마을에서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귀실마을로 건너가던 나루터이자 남한강 수운의 하항이었다. 마을에 40가구 정도 거주하던 시절에 배가 30척 넘게 있었다고 하며, 주변의 산판에서 생산된 땔감을 중심ㅇ로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무 등도 운반했다. 그러나 두물머리나루는 주막이 4~5집이 있었으며 마방도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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