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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장천 코스모스축제는 매년 10월 초순경에 10일간 장천면 상장리 한천변 코스모스 축제장에서 장천면 코스모스축제추진위원회주최로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마련하고 지역 우수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개최한다. 지역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축제이다. 구미 장천 코스모스축제 행사장 가는길을 살펴보면 행사가 열리는 상장리 한천변 코스모스축제장은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강동로 99-93'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전시마당에는 허수아비, 황소와 달구지, 조롱박터널, 포토존이 마련되며, 체험마당에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다문화가족부스, 손끝으로 만드는 신기한 체험, 나무판 코스모스 매직 그리기 등이, 참여마당에는 코스모스 꽃길 걷기, 민속놀이, 공연 등이 기다리고 있다. 부대행사에는 구미시체육센터, 취업센터,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가 부스를 운영하며, 농특산물 판매, 한우직거래장터, 먹거리장터, 이동진료소가 자리한다.

 

 

구미 장천 코스모스축제를 위해 장천면은 6월 4일에 한천변에서 풍성한 제12회 장천코스모스축제를 위해 민관단체를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약 50명과 함게 코스모스 식재 합동작업을 실시하였다. 신장교차로에서 신장교에 이르는 1.2km 구간에 잡초를 제거한 후 코스모스 이식을 진행하였으며 '코스모스 꽃길걷기' 길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길이다. 코스모스 꽃길을 걸으며 가족,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가을 향기를 만끽하는 장천면 대표 축제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

 

 

장천면은 장천면 청사 외부 벽화를 그려 새단장을 마쳤다. 주제는 매년 개최되는 코스모스 축제와 장천의 먹거리인 한우를 조합해 디자인되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벽화를 DA조형연구소 소속의 백주민 화가가 장쳔면을 대효하는 코스모스를 주제로 벽화를 완성했다. 기존의 오훼손 되어 낡은 벽화를 밝고 산뜻한 그림들로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들에게도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구미 장천면은 북쪽과 동쭉으로 군위군 소보면, 군위읍, 효령면, 부계면, 남서쪽은 칠곡군 가산면, 서쪽은 산동면에 접하고 있다. 동쪽 군위군의 경계에 568m의 가산, 278m의 응봉산이 솟아 있다. 두 산봉을 잇는 능선은 한천과 사앛천의 분수계가 되고 있다. 한천이 상류부를 차지하여 준산간지대를 이루고, 한천의 몇 줄기 지류를 따라 약간의 평지가 분포한다. 살농사가 주산업이나 생산량은 군내에서 가장 적고, 주곡 외에는 마늘, 잎담배 재배가 성하며, 가축 사육도 활발하다. 대구~상주 간 국도가 통하는 면의 남단부를 제외하고는 교통이 불편하다.

 

 

코스모스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이다.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심고 있으며, 줄기는 높이가 1~2m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2회 깃꼴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설상화는 색깔이 연분홍색, 흰색, 붉은색 등 매우 다양하고 꽃잎의 끝이 톱니 모양으로 얕게 가라지며, 통상화는 꽃밥이 짙은 갈색이고 열매를 맺는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추영이라는 약재로 사용되며, 눈이 충혈되고 아픈 증세와 종기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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