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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 메밀꽃 축제 기간과 행사장 가는길 등을 살펴보고 축제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자. 봉평 메밀꽃 축제는 메밀밭의 고장 봉평에서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중에 "산 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라고 그리고 있다.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의 "메밀꽃 여행"에는 메밀꽃밭에서 일어난 생에 단 한번의 사랑을 그리며, 봉평이 지니고 있는 자연적, 문화적, 지리적 여건을 통하여 향기 있는 문학마을을 찾아 축제를 즐겨보자. 봉평 메밀꽃 축제를 만날 수 있는 평창효석문화제는 9월 1일 토요일부터 9일 일요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장 가는길을 살펴보면 축제가 열리는 평창군 봉평면 문화마을 일원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길 157'을 검색해서 찾아가면 되겠다.
봉평은 아름다운 문학마을을 만들고 21C 새로운 문화, 축제의 비젼을 제시하고 청정 관광지로의 이미지부각을 통한 지역으로 경기 활성화 및 4계절 관광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강원도 봉평 이효석마을 메밀꽃은 솜이 내려앉은 듯 보드라운 메밀꽃으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놓았다. 이효석의 소설 '매밀꽃 필 무렵'에는 가을 달빛 아래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의 정취가 물씬 묻어난다.
평창 효석문화제는 '메밁초 필 무렵'의 작품배경지인 봉평에서 자연과 문학이 함께하는 축제로 메밀과 소설의 내용을 담은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가산 이효석 선생의 문학의 가치를 드높이고 가산문학의 토양을 기반으로 많은 문학인이 함께 공감하면서 문학의 즐거움을 국민과 함께하여 국민적 정서의 풍요함을 추구하고 있다. 효석백일장, 문학의밤, 체험마당, 경연대회 전통민속놀이, 공연 및 음악제,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봉숭아 물들이기, 전통 메밀 음식 만들기, 이효석 생가 문학 전시관 둘러보기 등이 있다.
메밀은 개화시기가 9월 초순에서 9월 하순까지 꽃이 피며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로 한의학에서는 교맥이라고 부른다. 메밀의 원산지는 동아시아 북부 및 중앙아시아로 서늘한 고산지대의 자갈짱에서 생산된 메밀일수록 맛이 좋다. 메밀꽃은 가지 끝이나 줄기 끝에 여러송이가 무리지어 피며 메밀꽃에는 꿀이 많아 벌꿀의 밀원이 되기도 한다. 꽃 말은 연인이다.
이효석문학마을에는 매월 끝자리 수 2일과 7일에장이선다. 시끌벅적한 시골 장터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장터의 먹을거리에는 옥수숫가루로 만든 올챙이국수가 별미이다. 창동리 마을은 이효석문화망을로 지정되어 있으며 가을이면 소설 '매밀꽃 필 무렵'의 작품 속 무대가 고스란히 살아있다. 가산공원이 있으며 허생원을 동이가 없고 건너던 흥정천이 흐르며, 무레방앗간도 자리하고 있으며 허생원이 넘던 노루목 고개도 그대로 남아 있다. 이효석문학관은 가산 이효석 선생의 모든것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 구글 이미지>
메밀꽃은 바닷가에 사는 어부들 사이에서는 파도가 일었을 때 하얗게 부서지는 포말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고 한다. 물보라를 뿌리며 하얀 거품이 일어나는 것을 '메밀꽃 일다'라고 부른다. 바다에서는 파도의 거품이 하얀 메밀꽃인 것이다. 하얗게 거품을 일으키는 물결을 '물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푸르디 푸른 쪽빛 하늘에는 갈매기가 날아가고 그 아래 끝없는 펼쳐진 잔잔한 수면 위로 간간이 하양 메밀꽃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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