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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코스모스축제 일정과 기간을 확인해보고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곡성 코스모스축제로 만날수 있는 석곡 코스모스음악회는 오는 2018년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2001년 처음으로 시작된 고성 석곡 코스모스축제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며 석곡 코스모스음악회로 열린다. 전남 곡성군 석곡면 친환경농업단지 일대 둑길에 황금빛 해바라기와 황화코스모스로 가득 메운 모습이 가을을 재촉하며 장관을 이루어내고 있다. 석곡면 능파리 304번지 일대의 친환경농업단지는 곡성석곡농협과 함께 곡성 대표 농산물 '백세미'와 '토란'을 홍보하기 위해 오색벼로 "백제미", "곡성토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증기기관차" 등을 논에 새겨 곡성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단지 주변 둑길에 해바라기와 황화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곡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오색벼 아트와 함께 가을꽃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즐거움을 주고자 준비하고 있다. 지난 6월 초부터 석곡면뿐만 아니라 목사동면, 죽곡면 부녀회원들과 농협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모종을 키워내는 것부터 식재까지 아름다운 꽃밭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곡성의 농업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매일 같은 노력으로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장관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곡면 친환경농업단지에는 현재 오색벼 아트의 완전한 그림으로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9월에 열리는 석곡면 코스모스 축제 기간에는 황금빛으로 물든 오색벼 아트뿐만 아니라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가 군락을 이루어 장관을 연출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석곡농협에서 특별 이벤트도 준비가 되어있다고 하며 방문객들을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대황강은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산에서 발원하여 보성에서 곡천의 구비를 돌아 흐르며, 압록에서 섬진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대황강은 석곡면, 죽곡면, 목사동면, 오곡면을 유역으로 하고 있으며, 이 강에 유입되는 하천은 석곡천, 유정천, 온수천, 목사동천 등이 있다. 대황강은 지금은 보성강이라 부르고 있다.

 

 

대황강출렁다리는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태평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2015년 11월 24일 착공에 들어가 2016년 11월 1일 완성하여 개통하였다. 대황강을 가로질러 죽곡면 태평리와 목사동면 구룡리를 잇는 보행 목적의 교량이다. 길이 185m, 폭 1.8~2.0m로 국내 하천 내에 설치된 최장거리의 다리이다. 교량을 건너면 쉼터와 트레킹 로드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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